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 위치한 칼국수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전하면 칼국수로 유명해서 여러 칼국수집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동네 맛집, 로컬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칼국수집입니다.
저도 잘 몰랐던 칼국수집이었고 너무 맛있게 먹어서 신나게 추천해 드리려고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칼국수뿐만 아니라 수육도 너무 괜찮게 먹었는데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석가네 칼국수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대덕구 비래서로 39
영업시간 : 매일 11:30 ~ 재료 소진 시까지!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42-673-1233
주차 여부 : 11시 30분 ~ 14시 / 18시 이후 가게 앞 주차 가능. 또는 주변 골목 주차
석가네 칼국수 매장 내부입니다.
동네 맛집이라서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을 안 해봤지만, 사람이 몰린다면 웨이팅이 좀 생길 것 같습니다.
저는 평일 17시 30분 정도에 방문을 했고 자리는 널널했습니다.
주차 같은 경우 주변 골목에 주차하고 왔는데요.
18시가 넘으면 단속을 안 한다고 해서 가게 앞 주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석가네 칼국수 메뉴 및 원산지입니다.
손으로 직접 적으셔서 뭔가 정감이 가네요.
저희는 오늘 칼국수, 수육을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고 적당 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원산지도 대부분 국내산이라 너무 좋습니다.
석가네 칼국수 후기
칼국수 주문 시 나오는 반찬과 다데기입니다.
김치 때깔이 정말 미쳤습니다.
김치 보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고 칼국수와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 고추 다데기가 킥인데요!!!
칼국수를 처음에 즐기다가 나중에 고추 다데기를 넣어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는 수육도 주문을 해서 쌈과 생마늘, 고추, 쌈장, 새우젓이 나왔습니다.
하나 같이 수육과 잘 어울리는 것들이라 너무 기대가 됐습니다.
여기는 칼국수도 맛있지만 수육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배추김치를 잘라줬습니다.
원하는 크기로 싹둑싹둑 열심히 잘라줬습니다.
자르는 영상은 마구마구 잘랐지만!!
사진은 이쁘게 나오려고 정갈하게 자른 것을 찍었습니다. (하하)
가까이서 배추김치를 봐도 정말 군침이 쏴악~~ 돕니다.
칼국수 보다 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처음 수육이 나왔을 때 느낌은 족발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저희는 대자(25,000원)를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한 양입니다.
바로 상추쌈을 만들어서 먹어줬습니다.
수육이 냄새도 안 나고 굉장히 부드럽고 야들야들합니다!!!
저는 고기가 퍽퍽하면 좀 별로인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온 상추와 마늘, 새우젓이 신선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습니다.
수육은 김치랑 먹기도 너무 잘 어울리죠!!!
바로 김치와 수육을 싸서 먹었는데요.
김치가 겉절이라서 수육과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수육과 김치 둘 다 맛있는데 같이 먹으면 두배로 맛있습니다.
수육을 먹다 보니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수육을 먹다 보니 칼국수가 땡겼는데 타이밍 좋게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칼국수 양도 엄청 많습니다!!
제가 양이 많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말이죠.
칼국수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쑥갓도 가득 올라가 있고 바지락과 계란지단, 김가루가 있습니다.
여기가 손칼국수여서 칼국수 면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손칼국수의 특징인 면이 전부 일정하지 않고 약간씩 다른 게 잘 보여서 좋습니다.
먹지도 않았는데 칼국수 면이 엄청 기대가 됐습니다.
김치와 함께 바로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칼국수 면이 쫄깃하고 적당히 퍼져서 너무 맛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칼국수 면은 좀 퍼져야 맛있는데 저의 취향대로 면이 익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김치도 아삭하고 양념이 너무 칼국수와 잘 어울려서 맛있습니다.
국물도 같이 먹었는데 맛이 깊고 진한 멸치 육수맛이 납니다.
최근에 먹었던 멸치 베이스 칼국수 중에 제일 맛있습니다.
저는 고추를 좋아해서 기본에서 조금 먹고 바로 다데기를 넣었습니다.
취향에 맞게 넣어야 하는데 저는 과감히 한 숟가락 넣었습니다.
국물에 매콤한 맛이 추가가 됐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근데 와이프는 안 넣은 게 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고추 다데기는 처음에 바로 넣지 말고 접시에 칼국수를 덜어서 넣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오늘은 비래동에 위치한 석가네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로 유명한 대전에서도 맛집으로 생각되는 식당이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오씨 칼국수, 스마일 칼국수 등과 다른 맛인데 맛도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멸치 육수 베이스를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수육도 너무 맛있었는데 본체는 칼국수이기 때문에 칼국수 개추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칼국수의 본체는 김치인데 김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겉절이는 무조건 이어야 하고 맛도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진한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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