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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롯데백화점 맛집] 근돈 / 근돈 신관 룸 예약해서 고기 야무지게 뿌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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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맛있는 일상/대전 맛있는 일상

[대전 롯데백화점 맛집] 근돈 / 근돈 신관 룸 예약해서 고기 야무지게 뿌신 후기!!

by yeahlife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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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근처에 있는 맛집을 왔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식당인데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를 보니 15일 이내 도축된 최상급 한돈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국내산 참숯을 사용해서 굽는다고 하니 과연 다른 고깃집과 차이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일단 고기면 잘 먹긴 하는데 맛집이라고 하니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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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금돈 본점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서구 도산로369번길 92 1층 근돈 본점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30

전화번호 : 0507-1392-5234

주차 여부 : 근처 공영 주차장 및 골목 주차

주차 혼잡시 괴정동 425-18 공터(무료)에 주차하시면 편리하다고 합니다.

금돈 매장 내부입니다.

 

해당 매장은 근돈 1층에 위치한 매장입니다.

 

테이블이 꽤 있지만 사람이 몰리면 웨이팅 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2층에 위치한 금돈 신관에서 식사 예정이라 사진만 찍었습니다.

금돈 신관은 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예약한 분들만 오시는 것 같습니다.

 

회식 자리로 오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처음 사진은 가족끼리 오기 좋은 룸이었는데요.

 

이렇게 회식이나 단체로 오기 좋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길래 사진만 호다닥 찍었는데 이 쪽 자리도 예약이 됐는지 세팅이 돼있었습니다.

금돈은 테이블 오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룸에서 사람 부르기 어려운데 이런 점은 너무 좋습니다.

금돈 메뉴 및 가격입니다.

 

고기 가격은 200g 기준이라 엄청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둠도 있어서 주문하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삼겹살과 목살만 주문을 했는데 다음에는 모둠을 주문해서 먹고 싶네요.

룸으로 돼있어서 편한 게 룸 안에 식기나 앞치마가 있습니다.

 

룸이어도 안에 아무것도 없어서 매번 종업원을 불러야 할 수도 있는데 이런 점은 굉장히 편했습니다.

처음 금돈 신관에 올라왔을 때 조리 하는 공간이 바로 보이는데요.

 

거기서 연기가 엄청나길래 뭔가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까이서보니 참숯을 활용한 초벌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고기는 초벌을 하면 더 맛있어지는데 너무 좋습니다.

바로 뒤편에는 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었습니다.

 

보는데 군침이 촤르륵 나와서 혼났습니다.

 

빨리 주문해서 먹고 싶은 마음이 팍팍 들었습니다.

금돈 매장 밖에서 이렇게 숯을 만들고 계십니다.

 

직접 숯을 만드는 모습이 신뢰감을 주네요.

 

여기에 구운 고기는 무조건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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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금돈 본점 후기

금돈 기본 반찬입니다.

 

파김치, 배추김치, 백김치 총 세 가지 김치가 나오네요.

 

고기와 같이 곁들이는 것들도 여섯 가지나 돼서 너무 좋습니다.

 

제일 좋은 점은 양념게장이 있다는 사실!!!

 

양념게장 먹은 지 정말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됩니다.

 

근데 하나 아쉬운 점은 쌈이 없다는 것인데요.

 

고기 먹을 때 쌈을 꼭 싸서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김치가 전부 통으로 돼있어서 야무지게 잘라줬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를 수 있어서 편하면서도 잘라야 되는 귀찮음이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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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고기를 초벌 하기 전에 저희에게 고기를 보여주셨습니다.

 

동영상 찍을 분들 찍으라고 하셔서 뭔가 했는데 이런 퍼포먼스가 있었네요!!

 

드라이아이스에서 느껴지는 묘한 느낌이 있습니다.

 

고기도 괜히 더 신선해 보이네요!!

고기가 초벌 돼 나오길 기다리는데 갑자기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김치찌개도 무료로 주시다니!!!

 

김치찌개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서비스 아주 칭찬칭찬합니다~~!!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초벌 된 고기가 나옵니다.

 

근데 여기 금돈 신관에 단점이 있습니다...

 

금돈 신관은 고기를 안 구워준다고 합니다!!! (이럴 수가..)

 

금돈 1층은 고기를 구워준다고 하는데 여기는 셀프로 구워야 한다고 하네요.. 흑흑

 

여유되면 1층 가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ㅋㅋ

 

고기는 구워주는 고기가 맛있는 건데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나름 고기 먹고 구운 짬바가 있는데 굽는 건 자신 있죠!!

 

회식으로 단련된 스킬도 있으니 야무지게 구워봅시다~~

 

같이 나온 대파도 굽고 백김치도 같이 올려줬습니다.

 

백김치가 구우면 정말 맛있기 때문에 백김치가 나오는 식당은 무조건 구워줍니다.

짜란!! 나름 야무지게 굽지 않았나요??! (아닐 시 무조건 본인 생각이 맞음..ㅋㅋ)

 

뿌듯한 마음으로 고기를 본격적으로 먹어보려고 합니다!!

 

대파와 백김치도 잘 익어서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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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기 첫 점은 무조건 소금을 먹습니다.

 

제일 기본적인 걸 먹어야 맛이 더 잘 느껴지기 때문이죠.

 

여기는 특이하게 보리새우소금이란 게 있어서 먼저 먹었습니다.

 

일반 소금과 다른 맛이 느껴지고 새우 맛도 살짝 나는 게 은근 매력이 있는 소스였습니다.

 

묘하게 당기는 맛이 있어서 자주 찍어 먹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갈치속젓과 와사비의 조합으로 먹었습니다.

 

갈치속젓의 쿰쿰함과 와사비의 톡 쏘는 맛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저는 와사비를 좋아하는데 특히 이 기름진 고기와 먹을 때 빛을 내는 조합입니다.

그다음은 새우젓과 와사비를 조합하여 먹었습니다.

 

새우젓이 엄청 짜지 않아서 조합하여 먹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조합은 그냥저냥 이었습니다.

 

저의 입맛과는 좀 맞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소스가 있으니 하나 정도 안 맞을 수도 있죠!!

고기만 먹으면 물리니까 양념게장을 중간에 먹어줬습니다.

 

약간 달달매콤 한 양념이 너무 맛있습니다.

 

양념게장 한 입 먹은 후 밥을 먹으니 아주 금상첨화입니다.

양념게장으로 리프레시해 줬으니 다시 고기를 먹었습니다.

 

이번엔 구운 백김치와 함께 먹었는데요.

 

역시 백김치는 구워야 제 맛이죠~~~

 

배추김치 익은 것과 다른 매력인데 고기와 먹기 너무 좋습니다.

구운 대파도 같이 먹어줬습니다.

 

대파도 구우면 알싸한 맛이 사라지고 달달하고 풍미가 너무 좋아서 고기와 먹어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운 대파는 대파만 먹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구운 대파만의 풍미를 즐기는 게 너무 좋습니다.

고기와 양파의 조합은 말모말모죠~~

 

상큼 아삭한 양파 맛이 고기의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너무 맛있습니다.

 

양파는 돼지갈비 먹을 때 많이 먹는데 삼겹살, 목살과도 잘 어울립니다.

고기와 같이 먹기 위해 물냉면도 주문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정갈하게 나와서 먹음직스럽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겨자와 식초를 일회용으로 주십니다.

 

저는 겨자를 팍팍 넣는 걸 좋아하는데 일회용이면 정해진 양만 넣을 수 있어서 아쉽습니다.

 

더 달라고 하면 주실 것 같은데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성격상 그냥 주는 대로 먹는 편이라.. 하하)

겨자와 식초를 다 넣고 야무지게 섞어줍니다.

 

섞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서 군침이 마구 돕니다.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냉면이 확실히 땡기긴 하네요.

야무지게 섞은 냉면을 한입 바로 먹어줬습니다.

 

시원하고 쫄깃한 면발이 느끼한 입 안을 헹궈줘서 너무 좋습니다.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맛있습니다.

냉면은 고기와 같이 먹어야 또 제 맛이죠~~~

 

냉면을 위해 남겨둔 고기를 바로 먹어줍니다.

 

역시 육쌈 냉면이 정말 맛있죠!!!

 

고기 먹을 때 먹을 수 있는 냉면 조합입니다.

진짜 진짜 마지막 마무리로 된장술밥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인은 역시 밥으로 마무리해야 진짜 마무리죠~~

 

거의 볶음밥 디저트로 먹듯이 된장술밥을 시켰네요.

야무지게 휘적휘적 섞어 줬습니다.

 

안에 두부와 애호박, 부추가 들어 있었습니다.

 

된장의 진한 향도 느껴져서 좋습니다.

야무지게 한 숟가락 크게 떠서 먹었는데요.

 

밥에 된장찌개의 맛이 잘 배서 너무 맛있습니다.

 

단점은 너무너무너무 뜨겁습니다!! (하하)

 

이 맛으로 먹는 거긴 하지만 말이죠~~

 

다들 입 데이지 않게 조심조심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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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괴정동에 위치한 근돈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고기가 향이 좋아서 더 맛있고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스도 다양하고 같이 먹을 수 있는 조합이 다양해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고기를 먹다 보면 가격은 비싼 편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주 오긴 조금 돈이 많이 나오니까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한 번씩 기분 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다가 서비스로 와인을 선물 받았네요!!

 

바로 따서 마시고 싶었지만... 제가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집으로 가져가서 마셨네요!!

 

이런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대접받는 기분도 들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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