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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위스키 추천] 조니워커 블루라벨 / 블루라벨 면세가 / 조니워커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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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맛있는 일상/술술 들어가는 주류일기

[스카치 위스키 추천] 조니워커 블루라벨 / 블루라벨 면세가 / 조니워커 등급

by yeahlife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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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무주로 여름휴가를 왔습니다~~~

 

뜨거운 여름 날씨에 관광지를 돌아다니기보단 수영장 있는 펜션을 잡아서 수영하고 술 마시고 했습니다.

 

친구 한 명이 집에서 안 마시는 술이 있다고 들고 왔는데 조니워커 블루라벨이지 뭡니까!!

 

비싸서 못 마셔본 위스키를 친구 덕분에 마시게 됐는데요.

 

바로 리뷰각이다!!라고 생각하며 술 마시는 것을 잠시 미루고 바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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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니워커 등급 및 블루라벨 가격, 테이스팅 노트

출처 : https://www.johnniewalker.com/en-kr/our-whisky/johnnie-walker-colours/

 

조니워커를 찾다 보면 많은 종류가 나옵니다.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은 어떤 게 좋은 건지 모를 것 같은데요.

 

일단 조니워커 등급 순서는 아래와 같은데요.

 

레드 라벨 → 블랙라벨 → 더블블랙라벨  → 그린라벨 → 골든 라벨 리저브 → 플래티넘 라벨 18년 산 → 블루라벨 순입니다.

 

저 사이에 더 다양한 종류의 조니워커가 있지만 큰 틀을 보면 저렇게 등급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최고급 등급인 블루라벨을 마셔보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johnniewalker.com/en-kr/our-whisky/johnnie-walker-colours/blue-label/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희귀하고 뛰어난 위스키 중 일부를 사용하여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합니다!!

 

1만 개의 통 중 단 하나만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맛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선별하여 만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도수는 40도입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테이스팅 노트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Tasting Notes

 

향 :  건포도, 달콤한, 드라이, 스모키

맛 : 헤이즐넛, 꿀, 셰리, 오렌지, 금귤, 다크 초콜릿, 샌달우드

피니쉬 : 블랙 페퍼, 긴 여운, 스파이스, 스모크


 

조니워커 블루라벨 면세가 입니다.

 

제가 구매를 한 게 아니라 면세점 가격을 찾아봤는데요.

 

조니워커 블루라벨 750ml 기준으로 달러로 188.41달러이고 원화로 257,688원이 나옵니다.

 

아마도 할인을 더 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마트에서는 보통 30만 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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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니워커 블루라벨 후기

조니워커 블루라벨입니다.

 

케이스부터 굉장히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역시 위스키는 고급일수록 케이스가 고급진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펜션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배경이 세계지도 뷰네요!

케이스를 열면 조니워커 블루라벨이 까꿍 나옵니다.

 

굉장히 스무스하게 열리고 조니워커 블루라벨도 잘 고정 돼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모습입니다.

 

앞에 Bottle No도 적혀 있어서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병은 내가 블루라벨이다!라고 보이는 듯한 블루 색감이 눈에 띕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병 뒷면인데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고급 위스키답게 뚜껑 여는 것도 편리하게 돼있습니다.

 

뚜껑에 달려 있는 줄을 위로 쭉 올리면 껍데기를 벗길 수 있습니다. (참 쉽죠잉~)

껍데기를 벗긴 다음 코르코 뚜껑을 요래요래 열면 끝!!

 

이제 고급스러운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즐기면 됩니다~~

펜션 특) 종이컵 사용함..

 

고급 위스키와 그렇지 못 한 컵의 조합입니다.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일단 눈으로 보는 색감은 옅은 주황색 느낌이 납니다.

 

테이스팅 노트에 적혀 있는 금귤, 오렌지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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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트레이트로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마셔봤습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 온전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마시기 전에 얼음물로 목을 한번 깨끗하게 해 주고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저도 똑같이 마셔봤는데요.

 

확실히 고급 위스키는 목 넘김이 너무 부드럽고 좋습니다.

 

40도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맛도 약간의 단 맛이 느껴지고 넘어갈 때 약간의 타들어가는 느낌이 있어서 좋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셨으니 이제 언더락으로 마셔보려고 합니다.

 

펜션에 놀러 올 때 각얼음은 필수로 구매하는데 이럴 때 사용하네요!!

 

얼음 크기도 큰 편이라 언더락으로 마시기 너무 좋습니다.

얼음을 넣은 후 약간 흔들어 줍니다.

 

그럼 시원한 느낌이 더 들고 술맛이 약간 중화됩니다.

이제 바로 언더락으로 마셔봤습니다.

 

향과 맛이 좀 연해지고 타들어가는 느낌이 좀 사라졌습니다.

 

목 넘김은 두 배로 좋아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고급 위스키는 스트레이트로 온전히 향과 맛을 즐길 때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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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마셔봤습니다.

 

친구 덕분이 고급 위스키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위스키를 많이 마시진 못하지만 이렇게 한두 잔씩 마셔보는 것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름휴가를 친구 덕분에 두 배로 즐겁게 보낸 것 같아서 행복하네요.

 

수영도 열심히 즐기고 숯불에 맛있는 고기를 구워서 야무지게 즐기고 왔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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