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전에 코스트코를 다녀왔을 때 샀던 와인이 있는데 드디어 마시게 됐습니다~~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한번 써보려고 하는데요!!
해당 와인은 2019 샤또 뒤포르 비방 레플랑트입니다.
와인에 밭과 건축물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밭은 포도밭인가 싶네요..?!
아무튼 저는 와인 맛을 아직 잘 모르는 와인 초보기 때문에 맛설명은 잘 못하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설명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을지도...??! (아님 말고요!! 하하)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샤또 뒤포르 비방 레플랑트 정보
샤또 뒤포르 비방 레플랑트 가격 및 정보입니다.
해당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지역의 마고 와인입니다.
포도품종과 와인의 특징이 적혀 있어서 좋습니다.
어울리는 음식은 소고기, 치즈, 버섯요리라고 적혀 있네요.
그리고 참고로 해당 와인은 네이버에 샤또 뒤포르 비방 2019 검색했을 때 나오는 와인과 다른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찾다 찾다가 비비노 사이트에서 해당 와인을 간신히 찾았네요... 하하
샤또 뒤포르 비방 레플랑트 와인 뒷 면입니다.
용량은 750ml, 알코올 도수는 13도입니다.
뒷면의 내용은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였습니다.
영어로 번역 돌리는데 안 돼서 프랑스어로 했더니 번역이 됐습니다.
10년 미만의 포도나무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하여 제조한 와인이라는 설명 같습니다.
한국어로 된 간단한 정보입니다.
보관은 그늘진 곳에 뉘어서 보관이라고 적혀있네요.
저는 냅다 냉장고에 보관했지만 다행히 눕혀서 보관했습니다. (휴우~)
샤또 뒤포르 비방 레플랑트의 테이스티 노트입니다.
바디감은 좀 높은 편이고 탄닌감도 높습니다.
드라이한 와인이고 산도가 높습니다.
와인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 드라이하고 탄닌감이 높아서 떫은맛 나고 신 맛이 좀 나겠구나 싶습니다.
과연 적힌 대로 맛이 느껴질지 궁금합니다.
샤또 뒤포르 비방 레플랑트 후기
와인은 따는 게 처음엔 어려웠는데 지금은 잘 땁니다!!
(예전에는 스크류 방식의 와인을 좋아했어요..!!)
먼저 뚜껑을 감싸고 있는 곳은 와인 따개에 달려 있는 톱날 같은 걸로 돌려줍니다.
그다음 껍질을 벗기면 끝!!!
그러면 이렇게 코르코 마개가 딱 나옵니다.
이제 코르코도 한번 열어 보겠습니다!!
코르코마개에 와인 따개를 돌려서 끼워줍니다.
그다음 와인 따개와 병 입구를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열어주면 끝입니다!!
정말 쉽죠?!!
저는 처음에 이게 어려워서 낑낑 댔던 기억이 나네요... 하하 (이제는 고수!!)
이제 야무지게 와인을 따라줬습니다.
잔은 다이소에서 구매했습니다.
앙증맞은 잔이 귀엽고 와인이랑 잘 어울립니다.
색감도 짙은 레드색이 보이고 향도 과실향이 느껴집니다.
이제 바로 한 번 야무지게 마셔봐야죠!!!
한 모금 마셨는데 확실히 달지 않고 드라이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깔끔합니다.
바디감은 높다고 적혀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무겁지 않고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산도와 탄닌감도 높지 않고 적당한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도수가 13도라고 하지만 알코올 느낌이 많이 나지 않고 향이 좋아서 데일리로 마시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설명에 있던 블랙베리의 검은 과실향과 약간의 초콜릿 향은 제가 향을 잘 몰라서 못 느꼈습니다.
그래도 맛이 굉장히 좋아서 큰 마음먹고 구매한 제 자신에게 칭찬을 주고 싶네요!! (하하)
끝으로
오늘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마고 와인!!! 샤또 뒤포르 비방 레플랑트를 마셨습니다.
드라이한 와인으로 깔끔하고 모든 게 적당하고 과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 대가 제 기준에는 조금 비싼 편이라 조금씩 나눠 마시고 있는데 다 마시면 다른 와인을 구매해 봐야겠네요.
보르도 지역의 와인 구매 꿀팁을 알려주신 감사하신 분이 계신데 덕분에 맛있는 와인 구매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의 와인 페어링은 아몬드 앤 프레첼, 건망고와 같이 먹었습니다.
원래 소고기와 먹고 싶었지만!! 그거 기다리다가 너무 늦게 마실 것 같아서 그냥 집에 있는 것과 마셨습니다!!
(그래도 은근히 잘 어울렸어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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