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식 소주 추천] 강알리 소주 / 대선 소주에서 만든 부산을 담은 강알리 소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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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여행에서의 저녁을 장식해 줄 술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바로 강알리 소주입니다!! (와아~~~)

 

대구에 부산 소주가 있어서 엥??! 했지만 처음 보는 술을 바로 구매를 해야겠죠??!!

 

강알리는 광안리의 부산식 발음에서 착안했다고 하는데요.

 

회사 교육 때 우연히 만난 부산 형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강알리 등킨도나쓰 무봤나??!'를 네이티브 발음으로 해주셨는데 어찌나 찰지던지 아직도 생각나네요!!

 

저 드립을 몰랐다면 강알리가 뭐지 싶었을 것 같았는데 역시 사람을 아는 게 힘입니다.(엥?!)

 

그럼 거두절미하고 대구에서 부산 소주 리뷰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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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알리 소주 정보

출처 : 대선주조 홈페이지 https://www.c1.co.kr/sub02/sub11.php

 

강알리 소주는 대선 주조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부산 소주하면 익히 알고 있는 대선 소주를 만든 회사죠!!

 

이번 강알리 소주는 희석식 소주가 아닌 증류주로 만들었네요!!

 

그리고 소주 앞에 붙어 있는 그림은 광안대교가 생각나는 이미지네요!!

강알리 소주 역시 제로 소주입니다!

 

강알리 소주 도수는 16도입니다.

 

칼로리는 100ml 89 Kcal이기 때문에 한 병당 320 Kcal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제로 소주답게 당류는 0g입니다.

 

국내산 쌀 100프로 사용해서 만든 증류식 소주라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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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알리 소주 후기

강알리 소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광안대교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앞에 붙어 있습니다.

 

작은 네모 칸에 깨알 같이 광안대교와 광안리 바다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있어서 재밌네요!!

 

병도 하얗고 투명해서 더 이뻐 보입니다.

 

참고로 소주를 종이컵에 한 컵 딸고 찍어서 소주가 비어보이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하하..)

오우!! 강알리 소주 아주 마음에 듭니다.

 

병이 투명해서 그런지 회오리가 더 잘 보이고 이뻐 보여요!!

 

회오리가 강력하게 나올수록 저의 자존감은 더 높이 솟구치죠!!

 

회오리 만들고 바로 와이프한테 신나게 자랑해 줬습니다.

(하도 많이 자랑해서 경멸의 눈빛 받은 거는 비밀..)

호텔에서 술을 마셨기 때문에 소주잔 대신 종이컵에 마셨습니다.

 

종이컵에 마실 때는 조금씩 따라먹기보단 한 번에 많이 딸고 나눠서 마시는 게 편하더라고요!!!

이제 강알리 소주 마실 준비는 끝났습니다!!

 

바로 한 입 마셔봤는데요.

 

오오 이거 아주 맛이 괜찮습니다!!

 

알코올 향도 많이 안 느껴지고 쌀 100프로 증류식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단 맛도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목 넘김도 부드럽게 넘어가서 이거 이거 아주 요물 같은 소주입니다.

 

대전에도 판매하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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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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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알리 소주를 마셔봤는데요.

 

쌀 100프로로 만든 증류식 소주인 만큼 깔끔하고 은은한 단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많지만 대전에서는 마실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아쉽네요..

 

경상도 내려갈 일이 있으면 꼭 마실 것 같습니다.

 

강알리 소주와 같이 먹은 안주가 궁금하다면 위에 올린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