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민동 점심 맛집인 고고짬뽕에 왔습니다.
전민동 근처에 회사가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요.
특히 여기 고고짬뽕은 점심시간에 조금 늦으면 웨이팅을 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먹었는데 리뷰할 생각을 못해서 오늘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고고짬뽕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전민로46번길 29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 : 14:00 ~ 17:30
라스트 오더 : 19:30
전화번호 : 042-864-0023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매장 앞에 대표 메뉴를 소개해주는 게 있습니다.
여기는 탕수육이 좀 특이한데 맛이 좋았어요!!
이번에는 못 먹었는데 지난번에 먹었을 때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고짬뽕 매장 내부입니다.
테이블 자리와 좌식 자리가 나눠져 있습니다.
혼자서 먹기 편한 자리도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좀 작아보이지만 은근히 테이블이 많아서 좋습니다.
고고짬뽕 메뉴 및 가격입니다.
곱배기 추가금액이 없다는 게 너무 좋네요!!!
저는 곱배기로 주문할 일은 없겠지만 일단 좋습니다~~
주류 메뉴판은 따로 있었는데 메뉴판 제작 중이라 귀엽게 손글씨로 쓰셨네요!!
참고로 저희는 고추짜장과 고고짬뽕을 먹으려고 합니다.
고고짬뽕 후기
수저는 포장했지만 나머진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춧가루와 간장, 식초도 보이네요!
고추짜장과 고고짬뽕이 같이 나왔습니다.
저는 짜장 파고 와이프는 짬뽕 파라서 각자 하나씩 먹을 예정입니다.
(저는 요새 짬뽕파로 바뀌는 중이긴 합니다.. 하하)
평소에는 짬뽕 하나와 탕수육 소자 시켜서 나눠먹지만 오늘은 제가 짜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시켰습니다.
먼저 고추 짜장입니다.
고추가 약간 보이고 부추가 큼직하게 들어 있습니다.
새우도 몇 개 보이는데 탱글 해 보이는 게 너무 맛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야무지게 비벼줬습니다.
근데 이미 양념이 잘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오히려 좋아~~)
그래서 대충 스윽 비벼줬습니다.
비비면서 군침이 엄청 돌아서 바로 한입 먹었습니다.
짜장이 약간 기름진 맛이 있는데 고추의 매운맛이 잡아줘서 너무 맛있습니다!!
엄청 맵지 않고 은은하게 매운 게 너무 좋습니다.
약간 매운맛이 느껴져서 속을 달래기 위해 계란 노른자를 먹어줬습니다.
(속을 달랜다면서 매콤한 춘장에 찍어 먹기~~)
속도 달래줬겠다(?) 다시 한입 먹었는데 이번엔 단무지와 함께 먹었습니다.
역시 짜장은 단무지랑 같이 먹어야 제대로 먹었구나 싶습니다.
중식은 역시 단무지!!
이제 고고짬뽕을 먹어 보려고 합니다.
해산물이 들어 있는 해물 짬뽕입니다.
부추도 총총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이 좋아 보입니다.
계란을 살짝(?) 치우고 안에 내용물도 봤는데요.
홍합이 먹기 좋게 발라져 있고 버섯도 들어 있네요!!
면도 불지 않고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구경도 끝났겠다 바로 짬뽕 한 입 크게 먹었는데요.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운 게 너무 맛있습니다~~
해물의 시원한 느낌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꽃게도 작지만 살이 나름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한 입 먹었는데 게 맛이 느껴져서 게맛있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고고짬뽕에 다녀왔습니다.
매콤한 고추짜장과 시원한 해물맛이 좋았던 짬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식을 먹을 때면 항상 고량주 생각이 나는데 평일 점심부터 마실 수는 없죠!!..
전민동 근처에 점심 드실 일 있으면 고고짬뽕 추천 드립니다.
(저녁에 드셔도 좋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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