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맛집] 용용선생 관평점 / 터질 것 같은 화산마라전골과 바삭바삭 고추바삭유림기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갈 곳은 서울에 사는 처제가 추천해 준 식당인데요!!

 

바로바로~~~~ 용용선생입니다~~~

 

마라전골과 유린기를 추천해 줘서 한번 두 가지 메뉴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와이프와 저 둘 다 양이 많지 않은데 다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켜봐야죠~~ (도전!!)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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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용선생 관평점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관평1로 57 1층
영업시간 : 매일 17:00 ~ 02:00

라스트 오더 : 01:15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전화번호 : 042-935-1285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용용선생 관평점입니다.

 

간판에 용용선생의 모습이 딱 있네요!! (요리 굉장히 잘하실 것 같은 느낌!!)

 

외관도 홍콩 느낌이 나게 인테리어를 하신 것 같아요.

용용선생 매장 내부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홍콩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너무 좋습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와 은은한 조명이 대화하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술 마시기 너무 좋은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급하게 찍는다고 흔들렸네요... (사람 많으면 사진을 당당하게 찍기 어려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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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꾸며 놓은 곳도 너무 이뻐요!!

 

한문을 잘 몰라서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감성은 확실히 챙긴 느낌입니다.

용용선생 메뉴 및 가격입니다.

 

메뉴판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컨셉에 진심이구나 느껴졌습니다.

 

요리 장인 화룡, 알콜 장인 주룡, 재즈 장인 마성의 마룡!!!!

(처음에 보자마자 빵 터졌네요ㅋㅋㅋ)

 

음식 종류도 굉장히 많고 주류도 종류가 많습니다.

 

중국 요리는 고량주가 최고지만, 코스트코에서 고량주 한번 사서 마시면 밖에선 절대 못 마십니다..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해요!! 하하..)

 

그래서 오늘은 소주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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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용선생 관평점 후기

용용선생 기본 반찬입니다.

 

입가심으로 땅콩을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하니 입가심으로도 좋고 나중에 술과 먹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화산마라전골부터 나왔습니다.

 

전골냄비보다 높이 고기가 쌓여 있어서 신기합니다.

 

근데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할지 막막하네요!! (하하)

 

끓으면 숨이 죽으면서 괜찮아지겠죠..?!

고추바삭유림기도 나왔습니다.

 

고추가 한가득 올라가 있고 바삭해 보이는 유림기도 양이 꽤 됩니다.

 

바닥에는 양상추가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상큼한 냄새가 나는데 레몬 소스를 사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고추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가득 올려서 한 입 먹었습니다. (오이고추는 안 좋아합니다.. 하하)

 

정말 바삭바삭한 닭튀김 맛과 청양 고추의 매콤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소스도 약간 시큼한데 튀김의 느끼한 맛을 싹 잡아줘서 너무 잘 어울리네요!!

 

처제가 추천해 준 이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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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바삭유림기를 먹자마자 참지 못하고 바로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받자마자 냅다 돌려주고 야무지게 마셨네요~~

화산마라전골은 하도 안 끓여서 육수를 막 부어줬습니다.

 

근데 괜히 넘치기만 하고 괜한 짓 했네요.. (털썩)

 

그냥 숨이 다 죽을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드디어 화산마라전골이 다 끓었습니다. (소리 질러~~)

 

비주얼은 마라탕과 유사하고 안에 내용물도 비슷하네요!!

 

향도 은은하게 마라향이 나서 맛있을 것 같습니다.

숙주나물, 청경채, 푸주, 목이버섯 등등 들어 있습니다.

 

양은 생각보다 엄청 많은 것 같진 않고 적당한 것 같습니다.

 

특별한 맛이 없다면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은 메뉴입니다.

소고기와 숙주나물을 함께 싸서 먹었는데요.

 

알싸한 마라향이 은은하게 나고 소고기도 질기지 않고 맛있습니다!!

 

과하지 않은 마라향이 딱 좋네요~~~

 

엄청 특별하진 않지만 맛이 좋고 건더기도 은근히 많아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국물과 함께 먹으면 두 배로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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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용용선생이 다녀왔습니다.

 

유림기는 바삭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었고 마라전골은 비주얼도 너무 이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음식이 다 맛있어서 다음 방문 시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 봐야겠습니다.

 

관평동 오셨는데 중국요리가 먹고 싶다면 용용선생 추천드립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저희도 엄청 대화하면서 먹었는데 결국 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