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를 퇴근하고 헌혈을 하러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 헌혈하면 메가 커피 8,000원 쿠폰을 받거든요!!)
헌혈하기 전에는 항상 든든하게 먹고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오문창 순대국밥을 방문했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어서 가끔씩 방문했었는데 오문창 순대국밥이 유명하더라고요??!!
뭔가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갑자기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블로그 각이죠~~)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오문창 순대국밥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대덕구 한밭대로 1153
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 (24시간 영업!!)
전화번호 : 042-621-4325
주차 여부 : 주차장 있음.
오문창 순대국방 매장 정문입니다.
원래 야외 테이블을 세워두시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다 접혀있네요!!
야외에서 먹는 맛도 좋지만!! 바로 옆에 차가 다니고 사람도 돌아다녀서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오문창 순대국밥 주차장입니다.
8대 정도의 주차 자리가 있습니다.
자리가 없다면 매장 정문 앞 도로가에 주차하거나 골목에 주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내부가 더 깨끗해지고 좌식 자리가 다 없어졌네요!!
허리가 안 좋은 저에게 너무 좋은 소식입니다~~~
매장 내부도 더 넓어지고 테이블도 더 많아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침 9시 정도에 방문을 했지만 사람이 조금 있었습니다.
갑자기 기억나는 게 새벽 2시 정도에 오문창 순대국밥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그 시간에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한남대 친구들이 2차 겸 해장 겸 해서 많이 방문한 것 같았습니다.
이게 24시간 영업 식당의 메리트죠~~
오문창 순대국밥 메뉴 및 가격입니다.
저는 여기서 순대국밥, 곱창전골, 미니 족발을 먹어봤는데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곱창전골은 더 맛있는 곳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리뷰 하고 싶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오기 편합니다.
셀프 코너도 있으니 반찬을 야무지게 먹어도 좋습니다~~
순대국밥 먹을 때는 깍두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셀프바가 있어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문창 순대국밥 후기
오문창 순대국밥 기본 반찬입니다.
깍두기와 파무침, 양파, 고추가 나옵니다.
살짝 기름진 맛이 날 때 양파 하나 먹으면 너무 맛있죠~~~
오문창 순대국밥은 깍두기도 맛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대전에서 순대국밥 먹을 때는 항상 다데기에 파가 들어 있습니다.
(다른 곳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오문창 순대국밥에서는 다데기는 아니지만 파무침을 순대국밥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순대국밥이 나왔습니다!!
건더기양이 엄청 푸짐하죠~~?!!!
순대가 찹쌀 순대가 아니라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밥은 순대국밥에 토렴 돼서 들어 있습니다.
먹기 전에 파무침을 한가득 넣어서 간을 맞춥니다.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맞춰도 괜찮지만, 저는 파무침을 넣는 게 좋더라고요!!!
순대국밥과 파의 식감은 너무 잘 어울리거든요~~~
간을 맞췄으면 야무지게 한 숟가락 먹어야겠죠!!!
건더기가 가득가득 있어서 마구마구 먹어줘야 합니다!!
깍두기도 얹어서 바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잡내는 제가 잘 못 맡아서 잘 모르겠지만 내장도 부드럽고 국물도 진해서 너무 좋습니다~~
약간 단점은 국물에 기름이 좀 있습니다..!!!
예전에 포장하고 냄비에 옮긴 다음에 저녁에 먹으려고 봤더니 기름이 좀 많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맛이 좋아서 좋습니다~~~
순대와 내장도 따로 먹었는데요!!
내장이 쫄깃쫄깃하고 질기지가 않아서 좋았습니다.
순대도 속이 꽉 차고 질기지 않아서 맛있습니다~~
먹다가 기름지면 양파도 찍어서 먹어줍니다~~~
오문창 순대국밥은 된장과 고추장을 둘 다 주기 때문에 골라서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파무침도 얹어서 먹었는데요!!
저는 파무침은 얹어 먹는 것보다 넣어서 먹는 게 낫네요~~~
얹어 먹는 것은 깍두기가 짱짱입니다!!!
끝으로
오늘은 오문창 순대국밥에 다녀왔는데요.
저렴한 가격이 푸짐한 양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맛도 너무 좋아해서 순대국밥을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점은 기름이 좀 많은 느낌이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야무지게 순대국밥을 먹고 룰루랄라 헌혈 하러 왔네요~~~
처음으로 혈장을 해봤는데 기존 전혈과는 달라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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