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맛집] 한신우동 관평점 / 포장마차 우동이 생각날 때 딱 좋은 얼큰한 우동과 엄청 큰 왕돈까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관평동에 포장마차에서 파는 것 같은 우동집이 생겼더라고요!!

 

바로바로~~~ 한신우동입니다!!!

 

포장마차에서 우동을 한 번도 안 먹어봤지만, 한 번쯤 먹으러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근데 관평동에 그 마음을 대신해 줄 수 있는 한신우동이 생겼더라고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퇴근하고 와이프와 바로 방문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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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우동 관평점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관들2길 72-5 1층
영업시간 : 매일 17:50 ~ 0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 01:50

전화번호 : 0507-1490-0151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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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우동 관평점 매장입니다.

 

내부에 자리가 많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을 보아 대부분 1차로 술 드시고 2차로 자주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20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좋아!)

한신우동 메뉴 및 가격입니다.

 

우동과 돈까스가 메인이고 사이드로 만두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우동에 다데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맛을 선택해야 하더라고요!!

 

순한 맛은 아가들도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저희는 어묵 우동 (중간 맛) / 왕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도 테이블 오더가 있습니다. (너무 좋고!!)

 

편하게 주문하면 됩니다~~~

 

맵기도 주문 시에 선택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돈까스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붉은색이 보여도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동이 매울 경우 저는 단무지를 마구마구 먹을 것 같습니다.

레트로한 인테리어도 깨알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신우동은 즉석으로 조리하는 우동이라고 하네요!!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아 나오는 생면을 조리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먹던 우동이랑 다를 것 같아서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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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포차 관평점 후기

위에 셀프바에서 본 반찬이 나옵니다.

 

배추김치 대신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오네요!!

 

저는 우동 먹을 때 거의 단무지랑 먹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묵우동이 나왔습니다~~~

 

유부와 쑥갓이 가득 들어 있고 어묵은 편리하게 꼬치에서 빼서 주셨네요!!

(#오히려 좋아22)

 

가운데 다데기도 있어서 야무지게 섞어서 먹어야겠습니다.

우동 사진을 찍다 보니 돈까스가 나와서 이미 자르는 것을 다 찍었다는 것은 비밀.

다데기를 야무지게 섞어줬습니다.

 

면은 제가 알던 굵기에 비해 좀 얇았습니다.

 

와이프는 면이 얇아서 더 좋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면을 섞는데 양이 정말 많습니다..!!

 

왕돈까스도 양이 엄청 많은데 면도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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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동을 한 입 먹었는데요!!

 

와아~~ 너무 맛있습니다!!!

(제 입맛에 완전 찰떡!!)

 

면도 쫄깃하고 탱글한 게 너무 맛있고 국물이 얼큰하니 너무 좋습니다~~

(맵기는 신라면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유부가 국물을 머금고 있어서 너무 맛있었고 쑥갓도 향과 식감이 너무 좋아서 찰떡입니다.

단무지와 함께 먹어줬는데요.

 

우동과 단무지는 말모말모죠!!

 

얼큰한 맛을 중화시켜 줘서 좋고 시원한 맛이 너무 맛있습니다.

어묵도 먹었는데 어묵은 쏘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부가 진짜 맛있어서 그냥 즉석우동으로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취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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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왕~~!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홍익돈까스가 생각나는 비주얼입니다.

 

가격이 12,000원인데 양이 살벌해서 좋으면서 무섭습니다.(?)

제 손이 남자치고 좀 큰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왕돈까스는 그것 보다 더 컸습니다!!

 

편하게 식사를 하려다가 갑자기 아빠의 도전(?)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안 남기고 다 먹어야 할 텐데.. 일단 야무지게 도전해 봐야죠~~!!

여기는 특이하게 포크와 나이프가 아닌 집게와 가위를 주십니다.

 

오히려 편하게 자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삭할 때 얼른 잘라서 먹어야 하니까요~~

후다닥 잘라줬습니다~~

 

근데 자르니까 양이 더 많아 보입니다. (하하..)

 

근데 돈까스가 소스를 다 흡수해서 좀 섞어주던가 아니면 소스를 더 달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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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랐겠다, 바로 한번 먹어줬습니다.

 

오오!! 돈까스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습니다.

 

우동이 메인이라 생각해서 돈까스는 그냥 그럴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습니다. (경기도 오산..)

 

바삭바삭함이 살아 있고 소스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이제 여기 오면 무조건 우동 하나 돈까스 하나 먹을 것 같습니다.

한신 우동 돈까스의 포인트는 사이드인 것 같습니다!!

 

양배추 샐러드는 대부분 있지만 저 고추가 너무 맛있습니다.

 

청양 고추가 아닌 풋고추라 좀 아쉽긴 하지만 돈까스 먹다가 한 번씩 먹어주면 느끼함도 가시고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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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한신우동 관평점에 다녀왔습니다.

 

얼큰한 어묵우동과 왕돈까스의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친구들을 관평동으로 불러서 1차로 술 마시고 2차로 방문하고 싶네요!!

 

2차 방문 전에 노래방이나 보드게임으로 소화 좀 시키고 방문해야겠지만요!! (하하)

 

관평동에서 2차를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되고 배가 좀 출출하다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입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