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맛집] 고깃리88번지 대전관평점 / 두툼한 고기와 다양한 반찬의 조합이 좋은 고깃집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평동에 위치한 고깃집에 방문했는데요!!

 

관평동 먹자골목 쪽에 고깃집이 정말 많은데요.

 

매번 먹자골목 갈 때마다 어떤 고깃집을 갈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고민 끝에 선택한 식당입니다!!

 

바로바로~~~ 고깃리 88번지입니다~~~

 

연탄불로 고기를 굽는 것도 좋아 보였고 반찬이 다양해서 고르게 됐는데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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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깃리 88번지 대전관평점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관들2길 72-1 1층
영업시간 : 매일 16:00 ~ 01:00

라스트 오더 : 00:00
전화번호 : 0507-1479-6335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주변 공영 주차장 이용)

고깃리 88번지 관평점 매장 내부입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바닥도 기름기 없이 깨끗하게 관리하고 계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깃집에 필수 의자죠!!

 

의자마다 옷을 넣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고깃리 88번지 메뉴 및 가격입니다.

 

가격은 주변 고깃집과 비슷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목살은 두툼한 두께를 위해서 반근부터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고깃리 모둠을 먹기로 했습니다.

 

종류 별로 먹기엔 모둠만큼 좋은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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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은근히 먹으면서 튀는 경우가 많죠!!

 

일회용 앞치마도 구비 돼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수저, 젓가락은 개별로 포장돼 있습니다.

 

호출벨도 다른 식당과 달리 소주, 맥주 버튼이 따로 있네요!!

 

항상 호출을 누르고 제가 마시는 술 병을 들어서 알려줬었는데 신기합니다.

고깃리 88번지도 테이블오더가 있습니다. (너무 좋고~~)

 

네이버 리뷰도 진행하고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기도 100% 국내산만 취급한다니 너무 좋습니다~~

고깃리 88번지의 포인트!!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고 그 방법이 엄청 많다는 것!!

 

이 중에서 추천해 주신 조합이 가장 새롭고 궁금합니다.

 

과연 맛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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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깃리 88번지 대전관평점 후기

와ㅏㅏㅏ 반찬이 정말 많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고기와 어울리는 반찬인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됩니다.

 

평소에 자주 먹던 조합도 있지만 새로운 조합도 있어서 두근두근합니다.

 

불도 연탄불이라서 고기 맛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고기를 먹기 전에 명란젓과 참기름을 야무지게 섞어줍니다~~

 

이것과 밥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고기와 함께한다니 기대됩니다~~

 

고기가 정말 하나같이 두툼합니다.

 

특히 목살이 정말 두툼하고 큼직합니다.

 

깍둑항정도 평소에 먹던 항정살과 달라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고기들이 비계와 살코기의 조합이 너무 적당해서 맛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생고기를 보여주시고 바로 초벌 하러 다시 가져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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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이 끝난 고기가 나왔습니다~~ (에ㅔㅔㅔ~~~)

 

목살은 어느 정도 익혀서 나왔고 나머지는 중간중간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목살은 직원 분께서 더 익혀주시고 가십니다.

백김치도 총총 올려서 구워주시는데 익은 고기를 보관하는 용도도 됩니다.

 

연탄불에 구운 백김치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첫 점은 영국왕실 말돈소금에 찍어 먹었습니다.

 

맛알못이라 그런지 일반 소금과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하하..)

 

그래도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연탄불향이 촥 베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그다음 가장 궁금한 조합인 와사비와 명란젓, 참기름을 먹어봤습니다.

 

와 이거 정말 괜찮은 조합입니다!!

 

와사비의 맛과 명란젓의 맛의 조합이 잘 어울리고 고기라도 당연히 잘 어울렸습니다.

쌈도 싸서 먹었습니다~~

 

쌈장과 고추, 마늘, 고기를 넣고 싸서 먹었는데 말모말모죠~~

 

고기 먹을 때 가장 근본 조합인 것 같습니다.

멜젓도 야무지게 끓여주려고 합니다.

 

근데 멜젓에 고추와 마늘이 너무 부족한 것 같긴 합니다.

 

멜젓이 보글보글 끓을 때 고추와 마늘을 야무지게 추가해 줬습니다~~

 

멜젓은 소스가 맛있지만 그 소스에 졸여진 고추와 마늘 먹는 맛이 킥이거든요!!

 

쿰쿰한 맛이 묘하게 고기와 잘 어울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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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멜젓에 푹 찍어 주고 멜젓 안에 있는 고추와 마늘을 꺼내어 함께 먹었습니다.

 

쿰쿰한 맛이 아주 강하게 느껴지지만 고기와 조화롭게 어울려져 맛있습니다!!

 

너무 짜다고 느껴지면 고기를 찍지 말고 고추와 마늘만 꺼내서 드시면 딱 좋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배추김치와도 먹었는데요.

 

와다 김치가 겉절이인데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고기랑도 괜찮았지만 김치 맛이 강해서 칼국수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구운 백김치와도 함께 먹었습니다.

 

연탄불향이 은은하게 나는 게 너무 맛있네요.

 

숯불이나 연탄불 같이 석쇠에 구울 때는 양념 김치보단 백김치가 구워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맛도 너무 좋고요!!

목살 위주로 먹다가 삼겹살과 깍둑항정도 익혀줬습니다.

 

입이 작은 저에게 삼겹살을 작게 잘려 있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깍둑항정은 좀 큰 감이 있는데 그냥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삼겹살을 먹어보려고 하는데 깻잎장아찌와 함께 먹었습니다.

 

깻잎장아찌가 너무 짜지 않고 적당해서 삼겹살의 기름진 맛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깍둑항정은 말돈 소금에 찍어서 먹었는데요.

 

깍둑썰기로 잘라서 그런지 기본 항정살과 식감이 완전 다릅니다!!

 

서걱하는 식감이 더 풍부하고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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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고깃리 88번지 대전관평점에 다녀왔습니다.

 

연탄불로 구워서 그런지 고기의 맛과 향이 더 좋았습니다.

 

또, 고기와 먹을 수 있는 조합이 많아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깍둑항정은 식감이 너무 좋아서 깍둑항정을 또 먹고 싶네요!!

 

저는 다양한 조합 중에 추천해 주신 와사비, 명란젓 조합이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