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에 일이 있어서 올라왔는데 지인의 집에서 하룻밤 자려고 합니다~~
근처의 식당 가는 것도 좋지만 대전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느냐 피곤해서 음식을 포장해서 먹으려고 해요!!
지인의 집은 노량진 근처에 있는 노량진 하면 뭐죠??!!
바로 노량진 수산시장이죠!!
회를 너무 좋아하는데 노량진 수산시장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회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근처에 닭강정 집도 있어서 포장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노량진 청양수산 정보 및 후기
위치 정보 :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노량진수산시장 1층 활어 40호
영업시간 : 월요일 09:00 - 24:00
화요일~토요일 00:00 - 24:00
일요일 00:00 - 21:00
전화번호 : 0507-1353-7618
주차 여부 :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 이용
노량진 청양수산 메뉴 및 가격입니다.
제가 포장하러 간 게 아니라서 따로 사진 찍은 게 없네요...
저희는 능성어 모둠회 소자를 포장했습니다.
능성어 모둠회입니다!! (대박대박!!)
때깔이 너무 좋고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구성은 능성어, 대참돔, 대광어, 대농어, 연어입니다.
근데 전갱이도 서비스로 몇 점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못 먹어본 회가 많아서 기대가 돼요~~~
회가 두툼하고 큼직해서 좋습니다!!
광어와 연어는 어떤 건지 딱 알겠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첫 점은 능성어로 먹었습니다.
간장에 야무지게 찍어서 무순과 함께 먹었습니다!!
식감도 너무 좋고 너무 맛있습니다~~
그다음은 참돔을 먹었습니다.
껍질의 식감이 쫄깃하니 살아 있어서 맛있습니다!!
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 디테일하게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다음 광어를 먹었습니다.
특이하게 광어 살과 지느러미를 같이 잘라서 신기했어요!!
광어는 초장에 한 번 찍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광어 지느러미의 달달한 맛과 광어의 찰진 식감이 한 번에 느껴져서 최고입니다.
그다음은 전갱이를 먹었습니다.
기름진 맛이 나고 식감은 방어를 먹는 것처럼 서걱서걱한 느낌이 납니다!!
마지막은 연어로 먹었습니다!!
(지금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 농어는 안 보이네요.. 농어가 어떤 건지 잘 몰라서 그냥 막 먹었나 봐요...!!)
연어는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소풍닭강정 노량진점 정보
위치 정보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8길 33 1층
영업시간 : 매일 16:00 ~ 24: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 0507-1345-9763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소풍닭강정입니다.
노란색 간판과 귀여운 닭 한 마리 그림이 있네요!
소풍닭강정 내부입니다.(?)
급하게 나오면서 찍다 보니 제대로 못 찍긴 했지만 보이긴 보입니다. (하하..)
앉아서 먹는 자리는 없고 서서 먹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소풍닭강정 메뉴 및 가격입니다.
파닭이 베스트라고 하는데 저는 매운맛으로 포장했습니다.
소풍닭강정 노량진점 후기
닭강정은 꼬지로 먹어야 제 맛이죠~~~
닭강정과 떡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닭강정 안에 있는 떡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와이프의 떡 취향과 거리가 멀어서 여기 있는 떡은 거의 다 제가 먹습니다. (너무 좋고~~)
실한 놈으로 한 점 집었습니다.
바로 맛을 봤는데 확실히 매운맛이라 그런지 은은한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저는 매웠는데 같이 드신 분은 하나도 안 맵다고 하네요.. (약간 맵찔이..)
떡도 바로 먹었는데 매운맛과 쫄깃한 떡이 잘 어울려요!!
저는 떡꼬치를 너무 좋아했던 추억 때문에 그런지 가끔 닭강정보다 떡이 더 맛있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끝으로
오늘은 노량진에 위치한 청양수산과 소풍닭강정에 다녀왔습니다.
청양수산의 회는 두툼하고 신선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전에 있다면 정말 자주 갈 것 같은데 멀어서 아쉽네요..
소풍닭강정의 닭강정은 식어도 맛있는 닭강정이라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닭강정이 식으면 딱딱해지고 맛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Yeah! 맛있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산 용현계곡 맛집] 용현집 / 얼큰한 어죽과 고소 매콤한 도토리묵, 바삭한 김치전 후기!! (68) | 2024.06.21 |
---|---|
[용리단길 카페 추천] 쏠티캐빈 / 달달짭짭한 쏠티 카라멜 라떼, 레몬에이드와 아메리카노의 만남 마자그란 후기!! (22) | 2024.06.20 |
[용산 용리단길 맛집] 능동미나리 / 한재 미나리가 가득 올라간 곰탕, 육회와 미나리를 감태에 싸먹는 육회 후기!! (23) | 2024.06.18 |
[롯데리아 신메뉴] 토네이도 망고젤리 / 망고젤리쿨러 / 여름엔 망고가 대세??! 롯데리아 망고 메뉴 다 먹어본 후기!! (14) | 2024.06.06 |
[롯데리아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 오징어 버거가 죽지도 않고 또 왔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매운맛 , 갈릭맛 후기!! (78) | 2024.06.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