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용현계곡 맛집] 용현집 / 얼큰한 어죽과 고소 매콤한 도토리묵, 바삭한 김치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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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산에 외할아버님 산소가 있어서 주말을 맞이해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시골 나들이라 드라이브도 하고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요!!

 

산소에 들린 후 어죽을 좋아하시는 어머님께서 맛있게 드셨던 식당을 가보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용현집입니다!!!

 

용현 계곡 근처에 있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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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용현집 정보

위치 정보 : 충남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6
영업시간 : 평일 11:00 ~ 17: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주말 11:00 ~ 18:00

라스트 오더 : 평일 16:20 / 주말 17:20
전화번호 : 041-663-4090

주차 여부 : 주차장 있음!!

지도 밑에 적은 영업시간은 네이버 지도를 참고해서 적었어요!!

 

매장에 방문하니 더 디테일한 영업시간이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용현집입니다!!

 

방문하시면 제일 먼저 번호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식당 앞에 있는 직원이 번호표를 부르고 메뉴를 주문한 다음 선결제하시면 됩니다.

용현집 주차장입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더라고요!!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길 따 라 가다가 주차할 곳이 있으면 주차해야 할 것 같아요..!!

용현집 매장 내부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매장에는 한 팀만 있었어요!!

 

매장 안에 화장실도 있으니 밖에 있는 화장실 가지 마시고 안에 화장실 이용하세요!!

용현집 야외 테이블입니다.

 

손님이 상당히 많죠??!

 

바로 옆에 계곡도 있어서 덥지 않고 시원하더라고요!!

 

웨이팅을 20-30분 정도 한 것 같은데 날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용현집 메뉴 및 가격입니다.

 

저희는 6명 방문했고 어죽 4인분, 도토리묵 1인분, 김치전 2인분 주문했습니다.

 

부모님 두 분은 막걸리도 두 병드셨어요~~~

 

저도 마시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야 해서 먹지 못했습니다.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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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용현집 후기

용현집 기본 반찬입니다.

 

어죽과 잘 어울릴 것 같은 깍두기와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간장은 김치전을 시켜서 나온 것 같아요!!

음식은 제일 먼저 도토리묵이 나왔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야채만 가득해 보여서 오잉?! 했지만 바닥에 도토리묵이 많았어요~~

상추를 살짝 치우면 도토리묵이 까꿍! 하고 나옵니다.

 

고춧가루와 깨가 팍팍 들어가서 맛있을 것 같아요!!

이제 도토리묵을 야무지게 먹어봤는데요.

 

깨와 고춧가루가 팍팍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고소하고 은은한 매콤한 맛이 있어요!!

 

도토리묵도 탱글탱글하고 약간 씁쓸한 게 너무 맛있어요!! (추천추천~~)

그다음 김치전이 나왔습니다.

 

가운데를 살짝 뚫어서 가운데까지 바삭하게 만드시려고 한 것 같아요!!

 

유튜브로는 봤지만 실제로 이렇게 나오는 김치전은 처음 봅니다.

부추와 김치가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치전 굉장히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간장에 푹 찍어서 크게 한 입 먹어봤습니다.

 

바삭한 김치전 맛과 아삭한 느낌의 부추 식감이 너무 맛있습니다!!

 

아부지가 김치전을 왜 두 개나 시키지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김치전을 먹고 나서 막걸리가 굉장히 당겼지만 잘 참았습니다. (하하)

용현집의 어죽은 소면과 밥이 함께 나옵니다.

 

처음 어죽이 나오면 위에 소면이 가득하고 바닥에 밥이 있더라고요!!

열무김치를 얹어서 야무지게 흡입했는데요!!

 

오우 굉장히 뜨겁습니다. (정말 미친 듯이 뜨거워요 이거..)

 

잘 식혀서 먹어야 될 것 같아요..!!

 

일단 맛은 의외로 얼큰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너무 좋아!!)

 

어죽에서 얼큰한 맛을 느껴져서 더 맛있는 느낌인 것 같아요!!

 

국물도 진하고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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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서산 용현계곡 근처에 있는 용현집에 다녀왔습니다.

 

고소 매콤한 도토리묵과 바삭한 김치전, 얼큰하고 진한 어죽이 너무 맛있었어요!!

 

바로 옆에는 사진처럼 계곡이 있어서 덥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날 비가 살짝 오긴 했는데 더 많이 왔으면 더 보기 좋았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