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용리단길에 위치한 능동 미나리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 왔습니다!!
카페 두 곳을 정했는데 능동 미나리에서 한 곳은 15분 정도 걸어야 하고 한 곳은 걸어 1분 거리였는데요.
무더운 요즘 날씨에 15분 동안 땡볕에 있을 수 없죠!!
그래서 선택하게 된 오늘의 카페~~~~~
쏠티캐빈입니다!!
원래 본점은 양양에 위치해 있고 쏠티캐빈의 뜻이 서퍼들의 영혼이 쉴 수 있는 오두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양양에서 처음 시작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용리단길 쏠티캐빈 정보
위치 정보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28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라스트 오더 : 21:40 (커피류는 마감 30분 전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507-1369-2452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한강로2가 노상 공영 주차장 이용!!)
쏠티캐빈 매장 밖 모습입니다.
이 건물 전체가 쏠티캐빈 건물입니다. (와ㅏㅏ)
전체가 카페는 아니고 와인바도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쏠티캐빈에 대한 설명도 있고 층마다 어떤 게 있는지도 적혀 있습니다.
글씨가 진하면 더 잘 보일 텐데 이것 또한 갬성이겠죠..?!
쏠티캐빈 음료 메뉴 및 가격입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쏠티 카라멜 라떼, 마자그란을 선택했습니다.
마자그란을 처음 들어봐서 직원 분께 물어보니 레몬에이드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커피라고 합니다!!
마자그란을 검색해 보니 포르투갈식 커피라는데 굉장히 특이해서 바로 골랐어요!!
쏠티캐빈 디저트 메뉴 및 가격입니다.
롤이 맛있어 보이는데 밥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 디저트는 패스했습니다.
젤라또와 쿠키도 있습니다!!
쿠키가 가볍게 먹기 좋아서 먹고 싶지만.. 배불러서 못 먹는 게 아쉽네요.
쏠티캐빈 매장 1층입니다.
여기서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쏠티캐빈 매장 2층입니다.
콘센트 꽂을 곳도 많고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아요!!
하얀색 기둥이 포인트인가 봅니다.
용리단길 쏠티캐빈 후기
먼저 마자그란입니다.
바닥에 레몬에이드가 깔려 있고 위에 에스프레소가 있습니다.
일단 비주얼이 이뻐서 좋습니다!!
짜란~~ 칵테일처럼 가니쉬도 올라가 있습니다!!
가니쉬 하나로 비주얼이 확 사는 느낌입니다.
이제 레몬에이드와 에스프레소를 야무지게 섞어줍니다.
생각보다 잘 안 섞이지만 열심히 섞어봅니다.
바닥에 레몬에이드가 살짝 남은 것 같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한번 마셔봤는데요.
오오!! 레몬 알갱이도 씹히고 레몬에이드와 에스프레소의 조합이 좋습니다!!
달달 시큼한 레몬 맛과 에스프레소의 맛이 함께 느껴져서 신기해요!!
같이 온 두 명의 일행에게도 시식을 시켜봤는데 둘 다 그냥 그렇다고 하네요...!!
약간 호불호가 있는 맛인가 봐요!! (저는 극호!!)
쏠티 카라멜 라떼입니다.
비주얼부터 달달한 느낌이 납니다.
위에 크림이 맛있어 보여요!!
제가 주문한 것은 아니지만 섞기 전에 아인슈페너 먹듯이 한 입 뺏어 먹어봤는데요.
쏠티한 크림 맛과 달달한 라떼 맛이 너무 맛있네요!!
이제 먹었으니 야무지게 섞어줍니다.
크림이 있어서 잘 안 섞여서 더 열심히 저어줬습니다.
젓고 나서는 맛을 못 봤지만 맛있게 잘 먹는 모습으로 보아 맛있나 봐요!!
끝으로
오늘은 용리단길에 위치한 쏠티캐빈에 다녀왔습니다.
굉장히 특색 있는 마자그란도 마시고 쏠티 카라멜 라떼도 맛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막을 연상시키는 모래와 선인장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네요!!
디저트를 못 먹어서 아쉽지만 음료가 맛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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