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편의점에서 오랜만에 맥주를 사려고 보는데 효민사와가 딱 보이더라고요.
작년인가 올해 초인가 한창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한 번도 마셔보지 못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레몬이 들어간 술은 웬만하면 다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구매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효민사와 정보
효민사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 님 께서 국내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함께 만든 술입니다.
처음 출시 할 때는 레몬 맛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인기에 힘입어 라임과 자몽을 출시한 것 같습니다.
저는 구매할 때 레몬 맛 밖에 없었는데 라임과 자몽이 있었다면 다 사는 건데 너무 아쉽네요.
효민사와 도수는 5.3도로 다 동일하네요.
여기서 궁금해하실 것 같은 사와의 뜻을 간단하게 알려드릴 건데요!!!
사와란??!
SOUR의 일본식 발음으로 일본에서 유래된 술입니다.
소주나 증류주 + 과즙 (과일 시럽 등) + 탄산수를 섞어서 만든 술이라고 합니다.
과일을 어떤 걸 넣느냐에 따라 레몬사와, 라임사와, 자몽사와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효민사와의 도수는 아까 적었듯이 5.3도입니다.
칼로리는 표시가 안돼 있어서 아쉽네요.
아 그리고 이번에 효민사와가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스피릿 리큐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블로그 쓴다고 검색을 해보다가 우연히 알게 됐는데 인기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대상을 받은 술맛은 어떤 맛일지!!! (뚜둥)
효민사와 후기
냅다 따라 버리기~~~
오늘의 술잔은 호가든 잔을 선택했는데 한 번에 많이 따라서 마시고 싶은 욕심에 선택했어요!!
효민사와를 따르는데 제가 좋아하는 레몬이 들어간 술 느낌이 딱 보입니다. (너무 좋고!!)
탄산도 잘 보여서 기대가 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레몬 즙을 가득 넣었을 때 나오는 밝은 회색 빛이 납니다.
향도 레몬 향이 은은하게 나서 입 맛을 돋우어 줍니다.
지금 보니 얼음을 좀 가득 넣어줬으면 좋았을 뻔했네요.
얼음의 시원한 느낌이 나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쓰면서 드네요. (흑흑)
이제 효민사와를 마실 준비는 끝났습니다!!
바로 효민사와를 마셔봤는데요.
레몬을 신 맛과 살짝 단 맛이 느껴지고 탄산은 살짝 미미하게 납니다.
맥주처럼 강한 탄산을 기대한다면 추천드리지 않지만,
맛 자체는 너무 맛있고 알코올 맛도 덜 느껴져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효민사와 레몬을 마셨는데요.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작에 빛나는 만큼 맛도 괜찮고 레몬 향과 맛이 좋았습니다.
사와를 한 번도 안 드시는 분들도 기분 좋은 과일 소주 마시는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임과 자몽도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편의점 갔다가 있으면 꼭 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의 안주는 먹태깡을 먹었는데 이것도 매번 파는 곳을 못 찾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먹게 됐네요.
뭐든 유행이 지나가고 먹어야 구매하기도 편한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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