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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식 소주 추천] 국순당 려(驪) / 여주산 고구마와 쌀의 만남, 고구마 증류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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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식 소주 추천] 국순당 려(驪) / 여주산 고구마와 쌀의 만남, 고구마 증류주 후기!!

by yeahlife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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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증류식 소주를 가져왔습니다.

 

최근 생일 선물로 고구마 증류식 소주인 려를 선물 받았거든요~~~ (땡큐땡큐)

 

고구마로 만든 증류주는 처음이라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국순당 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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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려를 처음 받고 박스에서 꺼냈을 때의 모습입니다.

 

심플하면서 려의 담긴 의미가 적혀있네요.

 

포장 상태인데 려 한 병과 완충할 수 있는 비닐이 한 개 들어가 있습니다.

 

병과 완충재 사이즈가 딱 맞아서 깨질 염려는 적을 것 같네요.

 

제가 마실 려는 려 40이라고 40도의 증류식 소주입니다.

 

쌀과 고구마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출처 : 카카오톡 선물하기 려 판매사이트

 

제가 선물 받은 사이트에 약간의 테이스팅 노트가 적혀있습니다.

 

전부 중간으로 나오는데 설명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출처 : 국순당 여주명주 홈페이지

 

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는데 거긴 33,000원으로 나오는데 공식 홈펭지는 29,700원이네요..

 

카카오톡이 좀 비싸네요..

 

 

 국순당 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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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시기 전 첫인상은 이름 설명답게 말이 웅장하게 있네요.

 

그리고 500ml라서 그런지 사이즈가 꽤 크네요.

 

 

증류식 소주도 참을 수 없죠. (사이즈도 나를 막을 수 없다.)

 

바로 휘리릭 돌려줍니다.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회오리도 두 개가 생기네요. (신기방기)

 

 

첫 입은 온전하게 느끼기 위해서 스트레이트로 마셔줍니다.

 

스트레이트잔 하면 글랜캐런 잔이죠!!!

 

 

마시기 전에 향과 색을 봐줍니다. (좀 있어 보임)

 

증류식 소주답게 소주처럼 생겼네요.

 

향도 40도에 비해 독한 느낌이 안 나고 은은한 향이 납니다.

 

약간 일품진로와 비슷한 느낌도 듭니다.

 

 

이제 눈과 코로 마셨으니 이제 입으로 마실 차례입니다.

 

바로 마셨는데 고구마 향이 은은하게 입에 퍼지고 살짝 달달한 느낌도 납니다.

 

생각보다 화한 느낌이 들지만 목 넘김은 깔끔하게 좋습니다.

 

 

이제 스트레이트를 마셨으니 언더락으로 마실 차례입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얼음 틀을 이용하여 큰 얼음도 만들어줬습니다.(뿌듯)

 

 

술 보다 얼음에 눈이 더 가네요. (흐뭇)

 

일품 진로 향과 비슷한 느낌이라 일품진로 잔으로 마셔줍니다.

 

 

이제 언더락으로 바로 마셔줍니다.

 

일단 스트레이트에 비해 향이 좀 적지만 그래도 향이 잘 느껴져서 좋습니다.

 

그리고 목 넘기기도 더 좋아져서 스트레이트보다 더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둘 다 마셨을 때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것 같습니다.

 

향과 맛을 더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스트레이트로 드시고,

 

향을 느끼면서 가벼운 목 넘김을 즐기고 싶으면 언더락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안주는 개인적으로 회나 해산물, 육류가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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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순당 려 40을 마셨습니다.

 

저는 소고기와 페어링 하여 마셨는데 잘 어울렸습니다.

 

고구마 증류식 소주는 처음인데 맛과 향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병도 고급스러워서 선물 받았을 때 기분도 좋았네요.

 

부모님 선물로 고민이시라면 국순당 려 40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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