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마셔보려고 합니다.
한창 위스키 열풍이 불었을 때 없어서 못 샀던 발베니를 최근에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우연히 홈플러스에 갔다가 있길래 궁금해서 샀는데요.
가격은 신경 안 쓰고 일단 구매를 했는데 잘 샀는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품절대란까지 갔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발베니 12년 소개
발베니 12년 케이스입니다.
홈플러스에서 12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할 때 케이스를 처음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비싼 위스키인 만큼 케이스까지 신경 쓴 모습이 보입니다.
뚜껑을 열면 위스키가 짜란~ 하고 나옵니다.
뚜껑이 단단해서 마음에 듭니다.
뚜껑도 열었으니 위스키를 꺼내줍니다.
케이스가 여유가 있어서 잘 빠지네요.
발베니 12년의 모습입니다.
병이 생각보다 이쁘게 생겼고 병을 잡았을 때 그립감이 좋네요.
발베니 12년의 도수는 40도, 용량은 700ml입니다.
홈플러스에서 구매해서 그런지 가정용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뚜껑 케이스도 야무지게 뜯어줍니다.
뜯기 좋게 돼있어서 한 손으로도 충분히 제거가 됩니다.
발베니 12년은 특이하게 코르코마개로 돼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신 위스키는 일반 스크류 뚜껑만 봤었는데 말이죠.
와인에서만 보던 코르코가 있어서 신기합니다.
코르코 마개 역시 한 손으로 충분히 열립니다.
뭔가 뚜껑이 쉽게 열려서 이래도 되나 싶네요.
비싼 위스키인데 과학적으로 잘했겠죠??
저는 잘 몰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발베니 12년 후기
위스키 첫 잔은 샷이 국룰이죠~~ (나만의 국룰~~)
샷은 역시 클랜캐런 잔이죠!!
집에 있는 잔이 1개뿐이라 블로그 쓸 때마다 등장하는 잔입니다.
야무지게 잔에도 따랐으니 맛을 봐야겠죠??
일단 마시기 전에 향을 음미해 보았습니다.
일단 향은 달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벌꿀과 바닐라 느낌의 향이 납니다.
이제 향도 즐겼으니 맛을 봤는데요.
목 넘김이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가고 약간의 스파이스 한 느낌이 납니다.
발베니를 대부분 입문용 위스키로 추천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것 같네요.
샷으로 즐겼으니 이제 언더락으로 즐길 차례입니다.
큰 원형 얼음틀을 사고 얼려 놓기까지 했는데 먹느냐 까먹었네요..(테헹..)
다음에 위스키를 마시고 리뷰를 한다면 꼭 원형 얼음으로 해보겠습니다!!
확실히 언더락으로 마시면 향이 살짝 덜 나는 게 아쉽지만 훨씬 목 넘김이 좋아지고 시원한 느낌이 좋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마셨는데요.
확실히 입문용 위스키답게 목 넘김이 좋고 달달한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위스키를 접하는 분들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저는 오늘 방어회와 페어링을 했는데 확실히 위스키는 초콜릿이랑 마실 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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