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민동 맛집] 고바사이공 / 배트남 현지 맛 그대로 만드는 쌀국수 전문점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민동에 볼 일이 있어서 왔다가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전민동을 생각보다 자주 왔다 갔다 하는데 못 보던 식당이 생겼더라고요!!

 

날이 추운 요즘!!!

 

따뜻한 국물 요리가 당겨서 방문한 식당입니다.

 

평소 쌀국수를 자주 먹진 않지만 먹으면 또 잘 먹거든요~~

 

과연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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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동 고바사이공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전민로22번길 37 1층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라스트 오더 : 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전화번호 : 0507-1439-6869

주차 여부 : 가게 앞 주차 또는 근처 공영주차장, 골목 주차

고바사이공 매장 앞에 두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고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골목 주차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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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사이공 메뉴 및 가격입니다.

 

메뉴가 베트남 현지 느낌이 진하게 납니다. (베트남에 가보진 않았지만 말이죠..?)

 

쌀국수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차돌양지쌀국수와 직화고기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원래 분짜를 먹을까 하다가 밥이 먹고 싶어서 볶음밥으로 결정했네요.

베트남 쌀국수 맛있게 먹는 법도 있네요!!

 

이따가 쌀국수 먹을 때 한번 따라서 먹어야겠어요.

 

4번 소스와 국수면을 섞어 먹는 방법은 신기하네요.

고바사이공 매장 내부입니다.

 

대부분 2인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혼자 먹기 좋은 공간도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4인석이 없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고바사이공 원산지 정보입니다.

 

드실 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앞치마는 필요시 종업원에게 말씀드리니까 주네요!!

 

필요하신 분은 종업원에게 말해서 받아서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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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동 고바사이공 후기

주문한 차돌양지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아서 놀랬습니다.

 

고수와 숙주는 따로 나와서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안 줘도 된다고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고수 먹어본 적이 없어서 한번 도전을 해보려고 다 넣어서 먹을까 합니다.

고수와 숙주가 익기를 바라면서 쌀국수 맨 밑으로 섞어줬습니다.

 

섞는데 밑에도 숙주가 있더라고요??!

 

그냥 양이 부족할 경우 더 넣어서 먹으라고 주는 거였나 봅니다.

오우~~ 쌀국수 면 양이 보이시나요??!!

 

제 기준에선 상당히 양이 많아 보입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데 양까지 많으니 너무 좋습니다.

 

이제 맛만 있다면 최고일 것 같아요!!

이제 쌀국수를 맛있게 먹기 위해 이것저것 넣었습니다.

 

매콤함을 위해 고추도 살짝 넣고 개운한 맛을 위해 레몬도 살짝 넣었습니다.

 

그다음 잘 섞어주면 맛있게 먹을 준비 끝!!

양지와 함께 야무지게 한 입 먹었습니다.

 

면도 잘 익어서 맛있고 양지도 생각보다 안 질기고 맛있습니다.

 

국물도 한 입 먹었는데 맛이 깊고 진한 맛이 나서 좋습니다.

 

고추와 레몬을 넣어서 살짝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 납니다.

베트남 쌀국수 맛있게 적혀 있는 방법 중 칠리소스와 해선장 소스를 섞어서 비벼 먹는 방법이 있었는데요.

 

소스를 만들고 먼저 양파절임을 찍어서 쌀국수와 함께 먹으려고 합니다.

 

면을 비벼 먹지 말고 양파 절임만 찍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기 때문이죠~~

바로 먹어봤습니다.

 

산뜻한 맛이 입안을 왠지 개운하게 해주는 맛입니다.

 

너무 맵지 않아서 맛이 괜찮네요!!

 

쌀국수를 먹다 보면 물리는 맛이 있는데 리프레쉬해 주는 맛입니다.

그다음 직화고기 볶음밥입니다.

 

베트남 볶음밥은 처음 먹는데 안에 있는 내용물이 다 큼직큼직합니다.

 

개인적으로 당근은 작게 다진 게 좋은데 아쉽습니다.

 

대신 고기가 큼직한 것은 마음에 듭니다. 하하

고기와 함께 야무지게 한 입 먹었습니다.

 

볶음밥이지만 고슬고슬한 느낌보다 약간 질은 듯한 느낌이 납니다.

 

맛은 불향도 나고 고기도 맛있고 좋습니다.

 

맛은 좋긴 한데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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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대전 전민동에 위치한 고바사이공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 현지에 다녀온 적이 없지만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쌀국수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양도 많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소스도 있어서 쌀국수와 조합해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직화고기 볶음밥은 맛은 좋은데 생각했던 느낌이랑 좀 달랐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