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라카이 셋째 날 호텔 조식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왔습니다.
"야오야오"라고 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입니다.
다른 동남아, 유럽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보라카이에도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요아정이 유행인데 보라카이에 와서 비슷한 것을 먹어보네요.
요아정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어렵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보려고 왔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보라카이 야오야오 정보
보라카이 야오야오 위치입니다.
위에 구글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근데 제가 지도를 보고 방문을 하려고 했을 때 위치가 좀 안 맞았는데요.
위에 캡처처럼 보라카이 야오야오를 검색하고 찾아가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쿠아 프레시와 같은 건물에 있기 때문에 아쿠아 프레시를 검색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치는 스테이션 2에 있어서 묵고 있는 호텔과 거리가 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보라카이 야오야오 매장 내부입니다.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이트비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매장 내에 모래가 좀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화이트비치 앞에 있기 때문에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매장에 앉아서 밖을 보면 화이트 비치가 바로 보입니다.
편하게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좋은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야오야오 메뉴 및 가격입니다.
스무디도 있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을 올려주는 것과 안에 넣어주는 것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medium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토핑이 많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medium, large 둘 다 토핑을 세 가지지만 아이스크림 양이 다릅니다.
매장 내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꾸며져 있네요.
잘 나가는 토핑으로 꾸며 놓은 건가 싶네요!!
보라카이 야오야오 토핑 및 소스입니다.
소스와 토핑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소스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신기하네요.
과일 토핑을 생각보다 좀 적은 느낌도 듭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담은 컵의 중량을 보여주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나오고 토핑을 선택하면 직원 분께서 담아주십니다.
이제 저희가 먹고 싶은 토핑을 선택하면 됩니다.
medium 사이즈이기 때문에 세 가지 고르면 됩니다.
세 가지 중에 소스도 포함이기 때문에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저는 제일 먼저 초코볼 같이 생긴 것을 골랐습니다.
이름도 안 보고 생김새만 보고 골랐네요.
과일도 하나 담았는데 honeydew를 골랐습니다.
뭔가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골랐네요.
마지막 소스는 피스타치오를 골랐습니다.
두바이 초콜릿이 유행인 게 생각나서 피스타치오를 선택했네요.
뭔가 알아보지 않고 도전적으로 즉석에서 막 고른 건데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보라카이 야오야오 후기
짠!! 제가 주문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직원이 이름을 물어보길래 알려줬는데 컵에 이름을 써주더라고요.
왜 물어 보나 했는데 신기하네요.
야무지게 한 입 크게 떴습니다.
허니듀와 피스타치오 소스가 잘 묻게 퍼줬는데요.
바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피스타치오 맛이 달달하고 진하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상큼함과 잘 어울립니다.
허니듀도 달달한 피스타치오 소스와 잘 어울려서 맛있습니다.
초코볼 같은 것도 얹어서 먹었는데요.
바삭한 식감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맛이 너무 맛있네요.
보라카이 떠나기 전에 야오야오를 꼭 다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먹는데 생각보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부족해서 좀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미디움보다는 라지 사이즈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라카이 마지막 날 또 방문을 했습니다!! (하하하)
이번에도 허니듀를 먹었고 토핑을 그래놀라를 선택했습니다.
이번엔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미디움 사이즈가 아닌 라지 사이즈로 골랐습니다.
확실히 라지 사이즈라 컵이 더 크네요!!!
허니듀, 그래놀라, 초코 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야오야오에 좋은 점은 뭐든 아끼지 않고 많이 줘서 좋습니다.
토핑도 생각보다 많고 소스도 넉넉히 뿌려줘서 좋아요!!
바로 크게 한 입 먹었습니다.
허니듀와 그래놀라의 조합도 너무 맛있네요!!
초코 소스는 단 맛이 너무 강해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스타치오 소스가 더 맛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야오야오 아이스크림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보라카이에 위치한 야오야오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요아정이 왜 유행을 하고 있는지 알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토핑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네요.
소스 맛도 좋고 토핑도 바삭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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