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보라카이 둘째 날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보라카이가 선셋이 너무 이쁜 걸로 유명하거든요!!
그 선셋이 잘 보이는 식당을 찾아서 무니무니 식당에 왔습니다~~
멕시코 음식을 파는 식당인데 타코와 피자를 먹으러 왔어요!!
솔직히 음식보단 선셋을 보러 왔는데 맛도 좋으면 좋겠네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보라카이 무니무니 정보
MUNIMUNI BORACAY · Island Boracay, Station 1 Balabag Boracay Island, Malay, Aklan, 필리핀
★★★★★ · 음식점
www.google.com
보라카이 무니무니 구글 지도입니다.
위치는 구글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스테이션 1과 스테이션 2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니무니 매장 내부입니다.
무니무니는 1층과 2층으로 있는데 저희는 2층에 앉았습니다.
2층에서 매장 찍을 때 통유리창이 있어서 풍경이 너무 잘 보입니다.
통유리창 사이로 보이는 야자수 나무와 바다의 풍경이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좋은 점!!!! 2층에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옵니다.
보라카이의 더위를 피하기 너무 좋습니다.
매장 1층 옆에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색감이 너무 이뻐서 좋습니다.
서핑보드 같은 것을 놓아둔 것도 이쁘네요.
무니무니 칵테일, 음료 메뉴 및 가격입니다.
칵테일 메뉴가 생각보다 많네요!!
해피아워 시간 대여서 칵테일 1+1이었는데 안 되는 칵테일도 있습니다.
저희는 TEQUILA SUNRISE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와이프가 술을 못 마셔서 달콤함이 높은 것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망고 쉐이크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것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무니무니 음식 메뉴 및 가격입니다.
저희는 타코 2 PCS, SALUMERIA를 주문했습니다.
피자가 양이 많아 보여서 타코는 두 개로 했습니다.
보라카이 무니무니 후기
제일 먼저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나네요.
마시기 전에 야무지게 섞어줬습니다.
섞은 후 바로 한 입 마셨는데 생각보다 알코올 맛이 강합니다.
맛은 생각보다 없어서 맥주 마실걸 후회가 됩니다..
칵테일 마시다가 창가 쪽 자리가 나서 옮겼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이라 편하게 옮겨서 좋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다행히 바꿔주셨습니다.
칵테일을 마시다 보면 음식들이 나옵니다.
먼저 타코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타코는 치킨과 비프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하나하나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타코와 같이 먹는 소스와 살사가 같이 나옵니다.
저는 타코를 많이 안 먹어봤는데 이 타코는 굉장히 크리스피 합니다.
제가 들고 있는 타코는 치킨 타코인데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와아!!!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겉에가 엄청 바삭하고 안에 치킨과 치즈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식감과 맛 너무 좋습니다.
그다음 소고기 타코도 바로 먹었습니다.
안에 든 고기만 다를 뿐 다른 것은 다 똑같습니다.
저는 치킨보다 비프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같이 나온 소스도 열심히 발라서 먹었습니다.
타코가 맛있으니 소스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무니무니에서 타코는 합격입니다.
타코 다음은 피자입니다.
신기하게 사각으로 잘라서 나옵니다.
토마토와 소시지가 올려져 나오네요.
피자 사이즈가 생각보다 큽니다.
와이프 손과 비교해 봤는데 사진으로 봐도 커 보이지 않나요??!
(아니면 말고요!! 하하)
치즈가 엄청 늘어날 것 같아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아쉽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가운데 부분을 땠는데 치즈가 엄청 늘어났습니다!!
동영상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급하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늘어나서 흘러내린 치즈의 모습이 보이나요??!!
치즈 맛집 같습니다 여기!
따뜻할 때 바로 한 입 먹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게 느껴지시나요??!!
치즈도 맛있고 햄과 토마토의 조합도 좋습니다!!
타코와 피자 둘 다 맛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마지막으로 망고 쉐이크를 마시려고 합니다.
망고 쉐이크가 엄청 큰 잔에 나옵니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은 아닌데 제 손보다 큰 잔에 나오네요!!
양이 엄청 많습니다~~~
바로 망고쉐이크 한 입 마셨습니다.
망고의 맛이 진해서 너무 맛있습니다!!
단 맛도 적당히 달고 좋습니다.
둘이 나눠서 마시기 좋은 양이었습니다.
이 날 아쉽게도 구름이 많아서 이쁜 선셋을 못 봤지만 그래도 풍경은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선셋 기다리기도 좋았네요.
다른 날씨 좋은 날 오시면 아름다운 선셋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보라카이 무니무니에 다녀왔습니다.
멕시코 음식점답게 타코와 피자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칵테일은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망고 쉐이크는 맛있었습니다.
뷰가 너무 이뻐서 여유롭게 풍경 보며 식사하기 너무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풍경 보면서 먹다가 창 밖에 귀여운 도마뱀이 있어서 찍었네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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