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이스플레이크에서 디저트를 야무지게 먹고 두 번째 숙소로 체크인하려고 왔습니다.
그 숙소는 바로바로~~~ 보라카이 만다린베이 & 리조트입니다!!!
보라카이에 새로 생긴 5성급 호텔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정식오픈이 아닌 소프트오픈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걱정반 설렘반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보라카이 만다린베이 체크인, 룸컨디션, 어메니티
Mandarin Bay Resort & Spa · Boracay Island Station, 2 Sunset Road, Malay, Aklan, 필리핀
★★★★★ · 호텔
www.google.com
보라카이 만다린베이 구글지도입니다.
위치는 구글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아고다에서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그랜드 디럭스 킹 룸 / 풀 뷰로 예약을 했습니다.
가격은 3박에 478,299원이 들었습니다.
1박에 대략 16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만다린베이 로비입니다.
로비는 굉장히 넓고 수영장이 바로 보입니다.
만다린베이 입구는 총 두 가지가 있는데 스테이션 2 골목으로 통하는 쪽 하나와 화이트비치 쪽에 하나 있습니다.
만다린베이의 재미난 점 한 가지!!
자동차를 타고 체크인하는 곳에 오면 젬베로 연주를 하고 환영 인사를 해줍니다.
저희는 워크인을 해서 따로 해주진 않았는데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환영받는 기분??!)
체크인하는 것을 기다리면서 웰컴티를 주셔서 마셨습니다.
더운 날 걸어서 체크인했는데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만다린베이 간단한 안내도입니다.
만다린베이 숙소는 West / East로 건물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East Wing에 숙소가 있어서 거기에 묵습니다.
그랜드 디럭스 킹룸입니다.
침대도 크고 방도 아주 괜찮네요!!
콘센트 꼽을 곳도 꽤 있어서 좋았습니다.
침대 위에 수건으로 만든 게 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코끼리 코 같기도 하고 신기방기합니다.
소파와 테이블도 있습니다.
근데 저 소파가 잘 움직여서 혹시나 아이들이 올라가려고 한다면 주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자도 하나 있고 테이블 쪽에 콘센트도 있습니다.
소파보다 이 의자에 앉는 게 개인적으로 더 편했습니다.
최고는 침대에 눕는 거죠!! (하하)
테라스도 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도 있어서 밖을 바라보며 간식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옷을 걸 수 있는 것도 있네요.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습니다.
멍 때리면서 바라보기도 좋고 커피 마시면서 바라봐도 좋습니다.
옷장인데 옷걸이도 많고 우산도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우기에 방문을 해서 우산 있는 것은 참 좋네요.
숙소에서 신을 수 있는 슬리퍼도 있습니다.
물 두 개와 드립백, 차, 커피포트가 있습니다.
드립백은 처음에만 주고 다시 채워주진 않더라고요.
다시 달라고는 안 했지만 말이죠. (하하..)
그랜드 디럭스 킹룸 화장실 내부 모습입니다.
욕조도 있고 샤워하는 곳도 분리가 돼있어서 좋습니다.
근데 단점이 있는데 변기를 사용할 때 물을 내리는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내려갑니다.
한번 누르고 때면 바로 멈춰서 잘 안 내려가더라고요...
이게 은근히 불편합니다.
만다린베이 어메니티입니다.
샴푸&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있고 비누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어메니티인 치약, 칫솔, 빗, 쉐이빙 키트 등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샤워기의 수압은 나쁘지 않습니다.
엄청 쌔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아서 적당합니다.
대신 배수는 좀 안됩니다.
물 나오는 양에 비해 배수 입구가 너무 좁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 빠지긴 해서 괜찮습니다.
보라카이 만다린베이 수영장 및 풀바 메뉴, 헬스장
만다린베이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이 넓어서 수영하기도 좋고 깊이도 적당해서 좋습니다.
물 온도도 너무 차갑지 않고 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주는 정도입니다.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많아서 좋습니다.
저희가 갈 때 항상 자리는 있었습니다.
물 안에서 누울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좋습니다.
안 쪽에도 수영장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생각 보다 더 넓은 공간이라 좋습니다.
안 쪽에 풀억세스 방이 있는데 물이 너무 낮아서 유아기 아니면 굳이 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만다린베이 수영장의 좋은 점!!!
라이프가드 분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오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런 점은 상당히 좋습니다.
밤에도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이용 시간은 07:00 ~ 22:00까지입니다.
저 물 나오는 거는 언제는 나오고 언제는 안 나오던데 기준을 모르겠네요.
밤 수영 안 할 때 저게 나왔는데 다음날 가니까 안 나오더라고요.
체크인 시 비치타월과 모래놀이, 돗자리 등을 빌릴 수 있는 카드를 줍니다.
수영장 이용 시 비치 타월 빌려서 사용하면 좋고 화이트 비치 나갈 때도 빌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돗자리도 빌려 봤는데 사이즈가 크진 않고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만다린베이 풀바 메뉴 및 가격입니다.
따로 먹은 것은 없지만 수영장 하고 쉴 때 딱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칵테일 메뉴도 있고 괜찮네요.
만다린베이 헬스장입니다.
헬스장이라고 하기에 좀 민망한 크기입니다.
아마도 소프트 오픈이라 임시로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헬스장 위치도 프런트 앞에 있어서 별로 인 것 같습니다.
보라카이 만다린베이 조식
사진에 보이는 길로 가다 보면 화이트 비치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나옵니다.
바로 앞에 화이트비치가 있다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만다린베이 숙소 위치는 어딜 가든 좋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조식 시간은 오전 07:00 ~ 10:00까지입니다.
요거트와 훈제 고기, 롤이 있습니다.
만다린베이 조식은 한식과 일식도 있고 현지식도 있어서 종류가 다양합니다.
조식 때 쌀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말은 일단 쌀국수라고 했지만 면이 우동면이 있어서 면에 따라 우동, 쌀국수로 바뀝니다.
원하는 야채와 면을 선택하고 육수로 닭고기 베이스로 할 건지 소고기 베이스로 할 건지 선택하면 됩니다.
처음 보는 메뉴도 있고 익숙한 메뉴도 있고 그러네요.
크레페 재료도 있는데 직원에게 크레페 해달라고 하면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재료만 제가 먹고 싶은 대로 선택하면 넣어줍니다.
이렇게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방식은 너무 좋습니다.
따뜻하게 먹는 게 최고잖아요~~
빵과 쿠키도 있습니다.
종류가 엄청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메뉴가 조금씩 바뀝니다.
이게 첫날은 다크초코 분수였는데 동영상 찍은 날은 화이트 초코 분수네요.
이것도 날마다 바뀌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 메뉴도 있습니다.
해당 메뉴는 임의로 꺼내먹을 수 없고 직원분 께 말하면 원하는 것을 꺼내주십니다.
볶음밥도 있고 잡채도 있네요.
즉석에서 계란 요리를 해주는 곳도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메뉴는 이 정도 있는데 엄청 많지도 적지도 않습니다.
가짓수로 보면 보통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자리에 앉으면 커피 메뉴 먼저 주문을 받습니다.
각 음식들은 대체로 먹을만했습니다.
쌀국수는 제 입맛에 좀 싱거웠습니다.
에그 베네딕트도 계란 요리 메뉴 중에 있었는데 맛있습니다.
팬케이크도 소스 발라서 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계란 요리는 대체로 맛이 좋았습니다.
파스타도 먹을만했고 빵도 대체로 맛있었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보라카이 만다린베이 호텔에 왔습니다.
조식도 먹을만했고 수영장도 좋았습니다.
숙소 위치도 좋았는데 단점이 좀 많았던 호텔입니다.
따로 여기다 적기엔 생각보다 많아서 따로 포스팅을 썼는데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eahlife.tistory.com/289
보라카이 숙소 만다린베이 공사 끝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추 이유 정리!! (Mandarin Bay Res
여러분, 안녕하세요!! 보라카이에 새로 생긴 만다린베이 호텔을 다녀왔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호텔이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오픈하기 전 소프트 오픈 상태입니다. 그래서 걱정 반 설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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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보라카이에 온다면 혜난 리조트에 묵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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