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라카이에 오기 전에 먹었던 인천공항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한식소담길입니다!!!!
백년가게로 이루어진 푸드코트로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습니다.
과연 맛도 좋을지!!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인천공항 한식소담길 정보
위치 정보 :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1터미널 일반동 지하1층
영업시간 : 매일 06:00 ~ 22:00
라스트 오더 : 21:30
전화번호 : 0507-1312-6286
주차 여부 :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
한식소담길 위치는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오시면 근처에 바로 있습니다.
아워홈에서 만든 한식소담길은 다채로운 백년가게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인천공항에서 식사를 할 때 항상 어디서 먹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요.
여기가 정말 맛있으면 올 때마다 이용할 것 같아요!!
굉장히 기대되는 마음입니다.
한식소담길 매장 내부입니다.
매장 내부에 테이블이 정말 많습니다.
근데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하하
제가 갔을 때가 오후 3시 정도였는데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자리가 바로 나고 남는 자리도 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한식소담길 메뉴 및 가격입니다.
식당은 총 4 곳이 들어와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나드리 식당의 쫄면 & 성경순만두 세트와 맨날국수 식당의 배말 칼국수 & 흑미 톳 김밥 세트를 시켰습니다.
순두부나 쭈꾸미 이런 것을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면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저 메뉴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한식소담길 식당 별 원산지 정보입니다.
식당 별로 정리돼 있어서 보기 편합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 캐리어가 있으시면 식당 앞에 놓고 가시면 됩니다.
미리 체크인하시고 캐리어를 맡기고 편하게 오셔도 좋습니다.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고 번호표를 받고 테이블에서 기다리면 전광판에 번호가 뜹니다.
나드리 식당의 쫄면은 굉장히 빨리 나왔는데 맨날국수 식당의 보말칼국수는 좀 늦게 나왔습니다.
빨리 먹고 가셔야 한다면 맨날국수는 피하시는 게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인천공항 한식소담길 후기
나드리의 쫄면 & 성경순만두입니다.
성경순만두는 납작만두 스타일의 만두네요.
겉이 굉장히 바삭해 보여서 맛있어 보입니다.
쫄면을 먼저 야무지게 비벼줍니다.
양배추와 단무지, 오이, 당근 등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네요.
면도 약간 두꺼워 보입니다.
야무지게 섞고 보니까 군침이 나옵니다.
새콤한 쫄면의 향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바로 한 입 먹었는데 면이 굉장히 쫄깃하고 맛도 새콤 매콤한 게 맛있습니다.
보라카이 가기 전 정말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다음 성경순만두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잘 안 떨어지면 어떡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한 장씩 잘 때어집니다.
겉은 굉장히 바삭해 보이는데 뒤쪽은 쫄깃해 보이네요.
먼저 만두와 같이 나온 양배추를 같이 먹었습니다.
기름진 맛과 바삭한 식감이 좋고 양배추와 새콤 매콤 소스의 조합이 찰떡궁합입니다.
이것만 먹어도 엄청 맛있네요!!
그다음 만두를 쫄면에 싸서 먹었습니다.
만두의 식감과 쫄면의 조합도 괜찮지만 쫄면의 맛이 더 강해서 만두의 맛이 좀 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만두는 같이 나온 양배추와 드시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쫄면을 먹다 보니 보말 칼국수와 톳 김밥도 나왔습니다.
보말 칼국수의 향이 너무 좋고 톳 김밥의 내용물도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보말 칼국수를 살펴보면 애호박과 당근, 유부가 들어 있습니다.
면은 개인적으로 좀 더 푹 있었으면 좋겠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먼저 보말칼국수 국물을 맛봤습니다.
국물에서 느껴지는 감칠맛이 굉장히 맛있었고 간도 짜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보말 칼국수 나오는데 좀 기다림이 있었는데 그 기다림의 보상을 받는 기분입니다.
이제 면을 먹어볼 차례죠!!
칼국수와 한 몸인 김치를 감싸서 먹었습니다.
김치는 신김치였고 면은 쫄깃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은 굉장히 좋았지만!! 저의 칼국수 취향은 퍼진 거라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한식소담길에 다녀왔습니다.
맛집에 다녀온 것 같은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온다면 자주 이용할 것 같은 식당입니다.
아직 먹어볼 음식이 많아서 너무 좋은 마음이네요.
이거 먹으려고 해외여행을 더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고 할 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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