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민동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고민을 한 끝에 닭갈비를 먹으려고 합니다!!
저희는 닭갈비 먹을 때 무조건 양배추 샐러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요.
요새 닭갈비 집에 양배추 샐러드를 안 주시는 식당이 간혹 있더라고요!!
그래서 닭갈비 집 방문 시 리뷰 먼저 보고 방문을 하는데 오늘 방문한 식당은 양배추 샐러드를 주셔서 냉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점심 특선이 있어서 점심 식사 시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데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춘천집닭갈비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전민로22번길 24 1층
영업시간 : 평일 11:00 ~ 22:30 / 일요일 11:30 ~ 22:30
정기휴무 : 매주 금요일, 토요일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21:40
전화번호 : 010-8812-8052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 주차장 이용)
춘천집닭갈비 매장 내부입니다.
테이블이 은근히 많아서 점심시간에 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예약한 손님도 꽤 있습니다.
닭갈비 특성상 조리하는데 좀 걸려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춘천집닭갈비 메뉴 및 가격입니다.
닭갈비는 1인분에 12,000원이지만 점심 특선은 닭갈비와 볶음밥이 10,000원입니다!!
볶음밥까지 주는데 10,000원이면 정말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닭내장도 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 뭔가 저녁에 먹어야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술과 함께!! 크으~)
춘천집닭갈비 후기
춘천집닭갈비 기본 반찬입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상추, 마늘, 무채, 어묵볶음이 나오네요.
사진에는 빠졌지만 오이냉국도 같이 나왔습니다.
주문을 하면 철판에 이쁘게 재료들이 담겨서 나옵니다.
고구마 떡, 치즈 떡도 있고 고구마도 들어 있네요.
그리고 특이하게 콩나물도 들어 있네요!!
제가 먹었던 닭갈비 집은 콩나물이 있었던 적이 없던 것 같은데 말이죠. (오히려 좋아!)
사진을 찍으면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열심히 볶아 주십니다.
사장님 말투가 너무 친절하셔서 괜히 정감이 가서 좋습니다.
닭갈비가 야무지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닭고기는 덜 익었는데 이때 먼저 먹어야 할 게 있죠??
닭갈비의 애피타이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바로~~
바로 떡 사리입니다~~ (하하)
여기는 일반 떡, 고구마 떡, 치즈 떡 총 세 가지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와이프는 음식에 들어간 떡은 별로 안 좋아해서 같이 닭갈비 먹기 너무 좋습니다. (짱짱!!)
안에 고구마 앙금(?)이 들어가 있습니다.
(앙금 말고 뭐라고 해야 하는지 생각이 안나는 1인..)
달달한 맛과 닭갈비 양념의 조합이 너무 맛있습니다. (떡이 쫄깃쫄깃!)
일반 떡은 양념을 한껏 머물고 있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저는 고구마 떡, 치즈 떡 보다 일반 떡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닭갈비 양념을 한껏 느낄 수 있거든요~~
이제 닭고기까지 다 익어서 본격적인 시식타임입니다~~ (파뤼 타임~~)
확실히 야채 숨이 죽어서 양이 많아 보이진 않지만 댓츠노노!!
보기 보다 양이 많고 저희에겐 볶음밥이 있잖아요!!
자연스럽게 볶음밥 배를 남겨줘서 딱 좋습니다!!
먼저 클래식하게 닭고기와 양배추, 콩나물을 함께 먹었습니다.
양념이 너무 매콤하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너무 맛있습니다!!
콩나물의 아삭함도 더해져서 식감도 너무 좋네요~~
닭갈비는 역시 상추쌈으로 먹어야 제 맛이죠~~
야무지게 차곡차곡 쌓아서 먹어줬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생마늘이죠!!
자츰 물릴 수도 있는 맛을 생마늘의 알싸함이 확 잡아줘서 너무 맛있습니다.
닭갈비 먹다가 중간중간 양배추 샐러드를 먹어주는 게 킬링 포인트!!
양배추 샐러드는 마구마구 먹어줘야 제 맛이죠~~
닭갈비를 어느 정도 먹고 슬슬 탄수화물이 먹고 싶어질 때 사장님을 호출합니다.
"사장님 볶음밥 해주세요~~"라고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볶아주십니다.
야무진 사장님 스텝을 보면서 기다리면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마지막 깨로 화룡점정을 찍어주십니다.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좋습니다.
닭갈비 볶음밥은 한국인의 디저트죠~~
저희는 양이 많지 않아서 간혹 볶음밥을 못 먹을 때가 있는데 오늘은 먹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닭고기와 야무지게 한 숟가락 퍼서 먹었는데요.
닭갈비 양념이 맛있어서 맛없을 수가 없죠~~
깨를 뿌려주셔서 고소한 맛도 나는 게 너무 맛있습니다.
약간 진한 양념의 볶음밥은 상추에 싸서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우렁쌈밥의 느낌도 나면서 제가 볶음밥 먹을 때 자주 먹는 방법입니다.
끝으로
오늘은 전민동에 위치한 춘천집닭갈비에 다녀왔는데요.
친절하신 사장님과 저렴한 점심특선 때문에 너무 만족스럽게 식사했습니다.
맛도 너무 맛있고 특히 양배추 샐러드가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준비가 돼있었는데 점심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후다닥 나왔네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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