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가끔씩 먹고 있는 동네 맛집을 하나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송강동에 위치한 소문난 떡볶이입니다!!
송강 전통 시장에 위치해 있고 예전에 먹던 추억의 떡볶이 맛입니다.
고추장과 물엿 베이스로 만든 떡볶이 같은데 어릴 적 먹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여기는 오뎅이 미친 가성비이기 때문에 오뎅만 사서 먹은 적도 많은데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송강 소문난 떡볶이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구즉로 74-7
영업시간 : 매일 04:00 ~ 18:00 (일요일 04:00 ~ 22:00)
영업시간은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특히 떡볶이 같은 경우 17시 이전에 마감되는 경우가 있어서 일찍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전화번호 : 042-935-5505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 주차장 이용)
송강 소문난 떡볶이 메뉴 및 가격입니다.
떡볶이가 3,500원이었는데 4,000원으로 가격 인상을 했네요.
떡볶이 양을 보시면 엄청 가성비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리고 오뎅은 5개에 1,000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성비입니다!!
저는 가끔 오뎅만 잔뜩 사서 집에서 오뎅탕을 먹기도 한답니다~~
떡볶이와 오뎅이 가득가득합니다~~
참고로 앉아서 드실 수 있는 자리는 없고 서서 먹고 가실 수는 있습니다.
저는 양이 많아서 서서 먹을 엄두는 못 내고 무조건 포장만 했네요.
서서 먹을 때는 꼬지로 찍어 먹어야 제 맛이죠!!
종이컵으로 오뎅 국물 살짝 퍼서 마셔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송강 소문난 떡볶이 후기
소문난 떡볶이에서 떡볶이, 오뎅, 김밥을 포장해서 집에 왔습니다.
포장도 다 깔끔하게 잘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떡볶이는 흘러넘치도록 담아 주시기 때문에 따로 그릇에 담아 드시거나 비닐만 열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면기에 오뎅과 떡볶이를 옮겨서 먹으려고 합니다.
면기가 작은 게 아닌데 면기 가득 떡볶이와 오뎅이 담깁니다. (양이 어마무시!!)
김밥은 처음 사 먹었는데 기본이 충실한 김밥인 것 같습니다!! (야채김밥 좋아~)
떡볶이 먼저 살펴봤는데요.
진짜 떡이 엄청 많습니다!!!
그에 비해 오뎅은 조금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오뎅이 큼직해서 맛이 좋습니다.
떡도 말랑말랑해서 좋습니다.
향도 달달한 느낌이라 옛날에 먹던 떡볶이가 생각이 납니다.
바로 떡을 먹어줬습니다.
말랑 쫄깃한 떡의 식감이 좋고 고추장 베이스라 약간 텁텁한 느낌이 있습니다.
맛도 약간 달달한 느낌이 나고 너무 맵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이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오뎅도 바로 한입 먹었는데요.
떡볶이 양념이 스며들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어육도 함량도 괜찮은 것 같아서 좋네요.
오뎅 1인분입니다.
꼬불꼬불한 어묵이 아니지만 5개에 1,000원이라니 정말 미친 가격입니다!!
국물도 진해 보이고 대파도 총총 썰어 넣어서 좋습니다.
이제 오뎅을 한번 야무지게 먹어 보겠습니다.
간장을 찍어서 먹어도 좋지만 오뎅 자체가 맛있어서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습니다.
칼칼한 맛이 없지만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추가해서 한번 더 끓여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떡볶이에 있는 오뎅이 부족하시다면 이렇게 찍어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오뎅국에 있는 오뎅은 오뎅 육수를 한 껏 머금고 있어서 떡볶이에 있는 어묵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밥을 먹으려고 하는데요.
우엉과 시금치, 당근, 계란, 맛살, 햄이 들어간 기본 김밥입니다.
정말 좋았던 점은 오이를 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이를 넣으면 오이가 맛을 지배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싫어하거든요!
내용물이 가득해서 맛이 굉장히 좋습니다.
고소한 참기름 맛도 나서 더 고소하고 야채의 조합이 너무 괜찮네요.
김밥도 떡볶이 소스에 찍어서 먹어야 제 맛이죠!!!
떡볶이 소스가 은근히 밥이랑 어울려서 김밥을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김밥을 따로 드시다가 한 번씩 떡볶이 소스를 찍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끝으로
오늘은 송강동에서 유명한 떡볶이집인 소문난 떡볶이를 다녀왔습니다.
가성비 있는 가격의 분식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오뎅이 너무 저렴하고 맛있어서 제일 좋았습니다.
떡볶이 같은 경우 요새 먹기 힘든 고추장 베이스로 만든 거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신 좀 텁텁한 느낌이 있고 달달한 맛이라 저는 살짝 물리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좋아서 종종 사 먹기 좋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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