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마라탕을 먹으러 탕화쿵푸마라탕에 왔습니다~~
처음에 마라탕을 먹었을 때는 입 맛에 맞지 않았는데 한 번씩 먹다 보니 어느 순간 마라탕 맛에 스며들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배달로는 절대 마라탕을 시켜 먹지 않는데요. (고추기름이 튀기면 난감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식당을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됐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탕화쿵푸마라탕 전민문지점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전민로46번길 28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30
라스트 오더 : 22:00
전화번호 : 0507-1377-0834
주차 여부 : 주차장 있음. (부족할 시 근처 공영주차장 또는 골목 주차)
탕화쿵푸마라탕 매장 및 주차장입니다.
주차 자리는 넓지 않아서 부족할 시 주변 골목에 주차하거나 공영 주차장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탕화쿵푸마라탕 매장 내부입니다.
테이블은 은근히 많아서 좋습니다!!
그러나 전민동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점심시간이 사람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저희는 좀 일찍 와서 찍었는데 먹다 보니 점점 사람이 꽉꽉 찼습니다.
탕화쿵푸마라탕 셀프코너입니다!!
탕화쿵푸마라탕 메뉴 및 가격입니다.
마라탕은 최소 금액 7,000원이 넘어야 하기 때문에 목표는 400g입니다.
마라탕 재료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보통 마라탕 1개를 취향 껏 담고 꿔바로우를 시켜서 먹는데요.
오늘은 각자 취향껏 담은 마라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의 취향이 가득 담긴 마라탕 재료입니다.
꼬치 한 개와 버섯 종류 별로 담고 연근과 숙주 등등을 담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하고 그만하려고 했으나 최소 금액이 안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소고기 추가를 했습니다.
이제 맵기 단계를 결정하고 계산하면 주문 완료입니다.
저는 매운 것에 좀 약하기 때문에 1단계로 주문했습니다.
마라탕은 단계가 높으면 매운 것보다 얼얼한 맛이 강해져서 높은 단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라탕은 옷에 튀기면 난감하기 때문에 앞치마는 꼭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탕화쿵푸마라탕 전민문지점 후기
각자 취향에 맞는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내용물이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이 들죠??!
내용물을 과감하게 돌려가며 보여주고 싶은데 옷에 튀기면 대참사이기 때문에 소심한 젓가락질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라탕은 소고기보다 햄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근이 은근히 마라탕과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저는 마라탕을 숟가락에 얹은 다음에 국물 살짝 올려서 먹습니다.
마라탕은 고기보다 야채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마라탕은 재료를 다양하게 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야채만 먹어도 맛있고 햄과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분모자도 맛있긴 한데 저는 한 개가 적당하더라고요.
마라탕 다 먹고 나서 항상 바닥에 남은 게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물에 가려서 안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휘적휘적해줘야 합니다~~
끝으로
오늘은 탕화쿵푸마라탕에 다녀왔습니다.
소고기를 추가하지 않았아도 최소 금액이 넘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 덕에 소고기 맛을 봤네요!!)
마라탕은 역시 식당에서 먹을 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 큰 숟가락에 먹을 때 마라탕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입 안 가득 국물과 함께 먹는 맛!!)
탕화쿵푸마라탕은 마라 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땅콩소스 맛이 나서 맛있는 것 같아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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