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맛집 추천] 산본역 맛집 은희네 해장국 / 제주도에서 건너온 해장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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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포 산본역 근처에 있는 은희네 해장국에 다녀왔습니다.

 

은희네 해장국의 본점은 제주도에 위치해 있는데 체인점을 많이 내서 전국에 두루두루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식당인데 맛이 어떻길래 체인점을 많이 내고 있는지!!

 

또, 해장국 러버로써 제주에서 올라온 해장국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잉!!

 

 

 은희네 해장국 군포산본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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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네 해장국 지도입니다.

 

은희네 해장국 군포산본점 주변에는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ㅠㅠㅠ

 

주변 골목골목에 주차하는 차도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대신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요금도 최초 30분에 700원, 그 후 10분마다 200원으로 기억합니다!!

 

대신 주차 자리가 많지 않아서 자동차보단 대중교통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초보운전이라..)

 

은희네 해장국 가격 및 메뉴입니다.

 

제주도에서 건너온 식당답게 한라산을 판매하네요.

 

그리고 탕 종류를 1인 1식사할 경우 공기밥을 무료로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은희네 해장국 원산지 정보입니다.

 

은희네 해장국 해장국 정보입니다.

 

24시간 끓인 사골진국으로 우려낸 육수와 제주 전통 조리법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제주 전통 조리법이 어떤 건지 모르지만 궁금하긴 합니다!!

 

은희네 해장국 군포산본점 매장 사진입니다.

 

자리도 생각보다 많아서 웨이팅이 덜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2시쯤 방문해서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은희네 해장국 군포산본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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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네 해장국 기본 반찬입니다.

 

해장국 집의 반찬은 많을 필요가 없이 김치만 맛있다면 오케이입니다.

 

그리고 청양고추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죠.

 

양파가 없다는 게 개인적으로 아쉽긴 하네요!!

 

간 마늘도 같이 나오는데 이건 해장국에 넣어드시면 된다고 하네요!!

 

 

반찬이 부족하시다면 셀프코너가 있으니 편하게 담아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장국은 깍두기를 마구마구 먹어야 하니까요~~

 

 

해장국이라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비주얼에서 놀랬던 게 생각보다 다데기가 엄청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뚜둥)

 

맛은 과연 어떨지...

 

 

일단 섞기 전에 간 마늘부터 투하해 줍니다.

 

간 마늘러버로써 간 마늘은 어디든 넣어도 맛있죠??!!

 

다데기 양이 보이시나요???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간이 쌔지만 않다면 저는 다데기 많이 넣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긴 합니다만,

 

진짜 많긴 많네요!!(허허)

 

그리고 건더기도 엄청 많습니다!!!

 

당면, 콩나물, 고기, 선지, 얼갈이 등등!!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건더기가 많아서 국물이 좀 없어 보이는 느낌도 있네요.

 

다데기를 다 섞으니 일반 해장국 비주얼이 됐습니다.

 

괜히 지레 겁먹었네요.

 

건더기가 많으니 일단 건더기부터 먹어줍니다.

 

 

먼저 당면과 콩나물을 같이 먹어줍니다.

 

당면은 탱탱하니 맛있고 콩나물 아삭아삭하니 맛있네요. (당연한 소리를?!!)

 

국물도 같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 맛있습니다.

 

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짜서 좋았습니다!!

 

 

그다음 선지를 먹었는데요.

 

제가 선지를 좋아해서 뼈해장국 집을 가도 선지해장국 먹을 정도인데 선지 맛있었습니다.

 

신선한 느낌이 들고 탱탱하게 씹히는 게 괜찮네요!!

 

선지가 별로 안 들어가 있는 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마지막 건더기로 고기를 먹었는데요.

 

고기 양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소식좌 기준!!)

 

평소 먹었던 해장국은 선지와 양이 들어가 있는 대신, 여기는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새롭네요.

 

양도 많아서 원 없이 먹었습니다.

 

 

진짜 원 없이 먹었습니다. (하하)

 

국물까지 다 먹은 음식은 오랜만이네요.

 

전 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맛이 너무 좋아서 국물까지 다 먹었네요.

 

그리고 깍두기가 시원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알맞게 익어서 해장국과 너무 잘 어울려요!!

 

꼭 같이 마구마구 드셔주세요!!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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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군포 산본역에 위치한 은희네 해장국에 다녀왔는데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얼큰한 맛이 인상 깊은 해장국이었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건더기 양이 많아서 아깝지 않았고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내장탕에 도전하고 싶네요.

 

제주도에서 건너온 체인점이라 그런지 제주도로 인테리어를 꾸몄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은 해장국 집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