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요 25를 마셨습니다.
증류주 하면 화요, 화요 하면 증류주이죠!!
그만큼 한국 증류주를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 증류주를 알았을 때 유명했던 게 화요였거든요.
거두절미하고 이제 본격적인 소개 들어갑니다!!
화요 25 소개
제가 오늘 마셔본 주류는 화요 25입니다.
화요 라인 중 25도의 술을 말하는데요.
화요가 사실 주류 회사가 아니라 도자기 회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병도 이쁘고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그 외에도 화요 17, 화요 41, 화요 53, 화요 X.P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화요 25가 가성비 있고 맛이 괜찮다고 하여 선택하였습니다.
화요 25 도수는 25도이며, 용량은 375mL입니다.
가격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3병 세트로 샀는데 기억은 안 나네요..
블로그 후기를 매번 늦게 쓰다 보니 기억에서 사려져요.. 사진이라도 찍어놓을걸..
화요 25 후기
일단 첫 잔은 샷으로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술의 첫 잔은 샷으로!!
화요 25 향은 은은하게 고소한 쌀의 향이 나는 것 같아요.
사케에서 날 것 같은 향입니다.
잔은 제주도 물 건너온 소주잔입니다ㅎㅎㅎ
바로 샷으로 마셔봤는데요.
은은한 쌀향이 입 안에 퍼지네요!
3초 정도 입안에 머물고 넘겼는데 은근히 단 맛도 나네요??
증류주 마셔본 것 중에 가장 맛이 좋고 목 넘김도 좋았습니다.
이제 언더락으로도 마셔봐야겠죠??
샷 잔으로 마셨을 때 맛이 좋았어서 기대가 됩니다.
잔은 일품진로 잔을 이용했습니다. 언더락은 역시 일품진로 잔이죠~
확실히 언더락으로 마셨을 때 더 부드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목 넘김도 훨씬 좋아지네요.
다만, 샷잔으로 마셨을 때의 은은한 단맛은 안나는 느낌이에요.
향 역시 샷으로 마셨을 때가 더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요토닉으로 마셔봤습니다.
화요는 토닉워터와 타서 마시는 게 유명하더라구요??
이름도 화요토닉으로 뭔가 찰떡같은 이름이 있습니다.
저는 화요와 토닉워터 비율을 1:2로 탔으며 마무리로 레몬즙을 넣었습니다.
역시 유명한 이유는 있긴 있구나!! 하는 맛이었습니다.
화요와 토닉워터의 조합이 굉장히 잘 어울렸고 알코올향과 맛은 거의 안 났습니다.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드실 때 굉장히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달달하며 레몬의 상콤함까지 더해지니 술술 들어가네요.
끝으로..
오늘은 화요 25를 마셔봤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술답게 맛이 굉장히 좋았고 향 역시 좋았습니다.
샷으로 마셨을 때와 하이볼로 마셨을 때 둘 다 좋았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샷이 좋을 것 같고 술을 잘 못 드시는 분이면 화요토닉을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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