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추천] 설빙 흑임자 막걸리 / 달달한 막걸리 / 순희 막걸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설빙 흑임자 막걸리를 마셔보려고 합니다.

 

이마트 24에서 우연히 봤는데 보자마자 오잉?? 하고 홀린 듯 구매하였습니다.

 

이름을 보면 설빙 흑임자 막걸리 with 순희라고 돼있는데요.

 

보해양조 회사에서 제조하여서 with 순희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아요.

 

보해양조에 순희 막걸리를 팔고 있거든요. 마셔본 적은 없지만 검색해 봤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이제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설빙 흑임자 막걸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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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흑임자 막걸리 병 디자인입니다.

 

흑임자와 막걸리 그림이 있어서 직관적으로 흑임자 막걸리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달-구수라고 적힌 걸로 보아 맛을 대충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빙 흑임자 막걸리의 도수는 5도, 용량은 750mL입니다.

 

가격은 이마트 24에서 2,400원에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 밤 막걸리, 감귤 막걸리 등등 다양한 막걸리는 먹어봤지만 흑임자 막걸리는 처음이라 기대됩니다.

 

예상되는 맛일지 새로운 맛일지 궁금하네요.

 

 

 설빙 흑임자 막걸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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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막걸리 흑임자 막걸리는 차게 해서 흔들어 마셔야 된다고 합니다.

 

보통 막걸리도 차게 해서 흔들어 먹지만, 여기는 문구까지 적혀있습니다.

 

세심한 것까지 신경 써서 뭔가 믿음이 갑니다.

 

일단 흔들기 전에 사진을 한방 찍었습니다.

 

침전물?? 암튼 뭐가 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흔들면 잘 섞일지 지켜봅시다.

4-5회 가볍게?? 제 사전에 가볍게 흔드는 것은 볼 수 없습니다.

 

겁나게 흔들어 줍니다.

 

비닐 때문에 회오리를 못해서 아쉽지만 그 한을 담아 겁나게 흔들어 재낍니다. (쉐낏쉐낏)

 

오오!! 확실히 잘 섞여서 아까 보였던 침전물 같은 게 안보입니다.

 

이제 잘 섞인 것 같으니 개봉을 해줍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게 막걸리 특!! 뚜껑 잘 못 열면 폭발함!!

 

조심스럽게 열어줘야 하는데 여기서 팁 들어갑니다.

바로 이렇게 한 번에 열면 안 되고 조심스럽게 천천히 열어야 합니다.

 

근데 이 막걸리는 반응이 1도 없네요..

 

민망민망..

 

이제 잔에 쿨하게 막걸리를 따라줍니다.

 

잔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와인잔에 따라서 마셨습니다.

 

일단 첫 느낌은 막걸리 보단 탁주 같은 느낌입니다.

 

냄새는 쌀과 흑임자 향이 섞여서 올라오고 구수한 향이 납니다.

 

한 모금 마셨을 때 막걸리의 시큼한 맛이 먼저 나고 뒤에 흑임자 맛이 은은하게 납니다.

 

엄청 단 느낌은 아니고 적당히 달달해서 괜찮네요.

 

그리고 기존 막걸리보다 걸쭉하지 않고 묽은 느낌입니다.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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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빙 흑임자 막걸리를 마셔보았는데요.

 

안주는 요새 유행이라는 피자 막걸리 조합으로 먹었습니다.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추가 구매는 안 할 것 같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 번쯤 마셔보고 좋은지 나쁜지 판단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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