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대관령 양떼목장 가고 좀 피곤해서 강원 여행 4일차는 힐링 데이예요.
강릉 놀거리가 궁금하시면 보고 오세요~~
어느샌가 강릉하면 커피! 카페!가 된 거 같아요.
카페거리가 형성됐다고 해서 걸어 다니다 맘에 드는 곳 가려고 검색도 안 하고 무작정 갔어요.
강릉 카페거리 주차장은 요기!!!
주변에 주차장은 많아요.
카페거리 앞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너무 복잡해서 저는 안목해변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저는 보사노바 카페로 들어갔어요.
위치는 요기!!
매장 창문을 다 열어놔서 개방감이 있고 테이블이 높아서 좋았어요.
요새 카페 테이블이 왜 이렇게 낮은지...ㅎㅎ
2층에서 보이는 뷰!!
매장은 총 3층이고 옥상 테라스가 있어요.
주문은 2층에서 받아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다양해요.
홀빈 원두랑 분쇄원두, 캡슐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커피 맛이 맘에 드신다면 구매해도 좋을 거 같아요.
보사노바 시그니처 메뉴
피넛버터라떼
호박고구마 크림라떼
저는 그냥 걷다가 막 들어온거라...
유명한 메뉴를 몰라서 땡기는 걸로 골랐어요.
주문을 다 하고 자리를 보러 돌아다녔어요.
3층 전경이에요.
한쪽면이 통창이고 날씨가 좋을 때는 저렇게 오픈되어 있어요.
역시 창가자리는 인기가 많네요.
옥상 야외테라스~~
탁 트인 바닷가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자리 고민하다 보니까 메뉴가 나왔어요.
저는 아메리카노, 피넛버터라떼, 비스켓슈(초코)를 시켰어요.
동글동글 귀여워
슈 확대 버전
슈 안에 크림을 넣은 게 아니라 크림을 샌드위치처럼 넣었어요ㅋㅋㅋ
너무 뚱뚱해서 자르기도 힘들어요.
안을 보니까 크림이 더 많이 들었네요.
크림 낭낭!!
큰 슈 안에 크림과 가나슈가 들어있고 카카오 파우더로 마무리
음.. 일단 크림이 너무 과하게 많았어요.
맛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보기에 예뻐보이려고 많이 넣은 느낌이에요.
크림 또한 식물성 크림인지 버터크림인지 미끄덩거리고 별로였어요.
베이커리 카페인데 크림이 주가 되는 디저트의 크림이 맛없다니.. 좀 실망이네요.
크림만 적당히 있고 동물성 크림이었다면 훨씬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피넛버터라떼
크림이 올라가 있는 음료는 대부분 섞지 않고 마시라고 하는데
이거는 섞어 마시라고 안내해주셔서 섞어서 먹었어요.
피넛과 버터가 들어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또 다른 카페에선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어요.
시그니처 메뉴답네요!!
총평
★★★☆
강릉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중 창이 가장 개방적임
테이블 자리가 편하게 쉬기 좋음
커피는 보통
디저트(비스킷 슈 한정) 별로였음
음식보다 쉬는 것에 집중한다면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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