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예전에 제주도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고기국수와 보말국수를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고기국수와 보말국수를 굉장히 맛있게 먹어서 제주도에 가면 생각날 정도였는데요.
이번에 전민동에 와서 식당을 찾아보다가 문지동에 고기국수와 보말국수를 파는 식당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먹었던 국수의 추억을 다시 생각도 할 겸 방문을 했습니다.
그 식당의 이름은 바로바로~~~ 백록국수입니다.
과연 제주도에서 먹었던 추억의 맛이 생각날지!!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백록국수 대전문지점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문지로 29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매달 2,4 번째 토요일 휴무)
라스트 오더 : 20: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전화번호 : 0507-1443-0838
주차 여부 : 주차장 있음
백록국수 주차장입니다.
지하에 자리가 꽤 많습니다.
그러나 건물에 다른 식당도 있기 때문에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없을 시 근처 골목에 주차하거나 공영 주차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백록국수 대전문지점 매장 내부입니다.
혼자서 혼밥 하기 좋은 테이블도 있고 여럿이 왔을 때 먹기 좋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문지동 근처에 회사가 있어서 점심시간에 오기 좋을 것 같네요.
백록국수 메뉴 및 가격입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정도인 것 같고 국수뿐만 아니라 국밥으로 팔기도 하네요.
백록국수 대전문지점 후기
주문한 고기국수와 보말국수가 나왔습니다.
반찬도 김치뿐만 아니라 단무지와 고추도 나오네요!!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김치의 맛이겠죠??!
먼저 고기국수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국수의 면은 소면이 아닌 중면 같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더 굵은 느낌이네요.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좋습니다.
고기와 면을 한 번에 후루룩 먹었습니다.
고기가 냄새도 안 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면도 너무 퍼지지 않고 잘 익어서 맛있네요!!
국물도 한입 먹었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네요.
국물을 먹고 나니 국밥으로 먹어도 잘 어울렸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기를 수육처럼 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고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김치가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있어서 중독적이네요.
그다음 보말 국수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휘적휘적 섞는데 보말의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건더기로 미역도 많이 들어 있어서 좋네요.
바로 보말국수를 먹었습니다.
면은 고기국수와 마찬가지로 중면이었고 잘 익어서 좋았습니다.
보말의 감칠맛이 잘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네요.
국물도 굉장히 녹진하고 맛이 좋습니다.
미역국 같은 비주얼이지만 맛은 전혀 다른 맛입니다.
고기 국수와 달리 보말국수는 국밥보다 면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수 하면 김치가 빠질 수 없죠??!
김치를 얹어서 먹었는데 확실히 국수와 김치는 찰떡궁합이죠.
확실히 백록국수는 김치가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몇 번 먹다가 바로 리필해서 또 먹었네요.
김치 리필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하면 됩니다.
고추나 다른 반찬도 리필 가능하니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대신 남기면 안 되겠죠??!
끝으로
오늘은 대전 문지동에 위치한 백록국수에 다녀왔습니다.
고기국수와 보말국수를 먹었는데 제주도에서 먹었던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고기는 냄새가 안 나고 맛있었고 보말국수는 감칠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근처에 올 일이 있으면 가끔 올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제주도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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