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카페] 나미요시안 / 일본 전통 디저트와 차 맛집 워크인 후기 (Namiyoshian)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겐라멘에서 야무지게 식사 후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 왔습니다.

 

무겐라멘에서 5분 거리에 있어서 선택을 했는데요.

 

구글 리뷰가 많아서 찾아보니 일본 전통 디저트를 판매를 하더라고요!!

 

제가 살면서 당고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궁금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오사카 라멘 맛집] 무겐라멘 / 규코츠 라멘과 소유 라멘 후기!! (Mugen Ramen)

저의 무겐라멘 후기가 궁금하면 위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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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요시안 카페 정보

Namiyoshian · 1 Chome-7-31 Shikitsuhigashi, Naniwa Ward, Osaka, 556-0012 일본

나미요시안 위치입니다.

 

무겐라멘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해당 구글 지도에 들어가면 나미요시안 예약도 가능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안내판이 보입니다.

 

정면에 있는 1층 건물로 예약을 하신 분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서 오른쪽에 위치한 2층 건물로 가야 합니다.

나미요시안 2층 메뉴 및 가격입니다.

 

2층에서 주문 시 세트 주문만 가능합니다.

 

디저트를 3종 먹을 거냐, 4종을 먹을 거냐의 차이만 있고 음료는 아래 네모칸에 있는 것 중 선택하면 됩니다.

 

파파고로 돌려서 보니 메뉴는 커피와 차 종류, 콜라와 주스입니다.

 

그리고 코팅 용지는 2층 웨이팅에 대한 설명인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계단 위에 대기석이 있고, 순서대로 앉아서 기다리면 자리가 비는 대로 안내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나미요시안 2층 내부입니다.

 

아기자기한 카페의 느낌이 납니다.

 

자리는 넓지 않고 보통 2인석이 많습니다.

 

웨이팅은 저희 앞에 한 팀이 있었는데 20분 정도 대기 하고 입장했습니다.

 

주말 토요일 웨이팅인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체류 제한 시간이 한 시간이라서 자리가 금방 난 것 같습니다.

입장을 한 후 저희는 디저트 3종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접시를 주면서 사진에 있는 디저트를 담아서 달라고 합니다.

 

당고나 아이스크림 같은 경우 샘플만 있고 직원에게 말하면 됩니다.

 

당고만 먹으러 왔다가 생각보다 디저트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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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요시안 카페 후기

주문한 디저트와 차가 나왔습니다.

 

음료는 카페라떼, 호지차, 말차를 주문했고 디저트는 이것저것 많이 담았습니다.

 

밥을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떡을 많이 먹으려니까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긴 했습니다. 하하

 

그래도 맛있어 보이니까 얼른 먹어봐야겠죠??!

제일 궁금했던 당고를 먼저 먹으려고 합니다.

 

떡이 노릇노릇해 보이고 달달한 향이 납니다.

바로 한 입 먹었는데 치즈처럼 늘어납니다.

 

맛은 조청 느낌의 맛이 나고 약간 짭짤한 느낌도 납니다.

 

식감도 쫄깃한 맛이 있어서 맛있습니다.

 

처음 도전한 당고라서 다른 곳과 비교를 못 해보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이 정도의 당고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니까 설명하기 어렵네요!!

그다음 녹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당고 안에 있는 소스를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짠!! 이렇게 당고 소스를 얹으면 아이스크림 먹을 준비 끝입니다.

 

당고 소스가 달달한데 약간 짠맛도 있어서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바로 한 입 떠서 먹었는데요!!

 

일단 아이스크림 자체가 맛이 좋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도 진하고 거기에 당고 소스 맛이 더해지니까 훨씬 맛있네요!!

 

조금 먹다가 당고 소스를 더 뿌려서 먹었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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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와라비모찌라는 말차 인절미를 먹었습니다.

 

일단 떡 식감이 한국에서 먹던 식감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쫄깃한데 퍽퍽하지 않고 익숙하지 않은 식감이라 어색했습니다.

 

맛은 말차의 씁쓸한 맛과 뿌려진 소스가 잘 어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이름을 모르겠네요.

 

안에 팥이 들어있는 떡인데 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달지 않아서 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푸딩을 먹었습니다.

 

푸딩에 당고 소스를 올린 건지 비슷한 향이 났습니다.

한 손으로 푸딩 퍼서 먹기 실패!!

 

숟가락을 드니까 접시가 들리네요!!

 

위에 소스가 점도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야무지게 한 입 떠서 먹었는데 이거 이거 맛있습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게 너무 맛있네요.

 

당고 두 개 먹는 게 힘든데 제가 추천하는 조합은 당고, 아이스크림, 푸딩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 팍팍 들어간 조합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이제 디저트를 맛을 봤으니 차도 마셔봐야겠죠??!!

 

컵에 말차를 와르르 따라주시고 살짝 저어줍니다.

 

차가워지라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직원분께서 이렇게 드시라고 하네요!!

바로 한 입 마셔봤는데 말차향이 정말 진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먹었던 말차와는 다르게 정말 진했습니다.

 

말차 색부터 엄청 진해서 거의 녹즙 비주얼이 납니다.

 

달달한 디저트와 먹기 좋은 씁쓸한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호지차도 한 입 호로록 마셨습니다.

 

구수하고 향이 너무 좋아서 맛있습니다.

 

달지 않은 맛이어서 디저트와 조합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카페라떼는 못 뺏어먹고 친구가 후루룩 다 마셔버렸네요!! 하하

 

카페라떼도 맛은 좋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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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오사카에 위치한 나미요시안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에 왔으니 전통 디저트를 먹어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경험한 당고가 나쁘지 않고 맛있게 먹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푸딩과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어서 디저트로 먹기 딱이었습니다.

 

차 역시 한국에서는 못 먹어본 오리지널 차를 마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