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드디어 일본에 도착을 했습니다~~~
간사이 공항 도착 시간은 11시 30분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요!!
부랴부랴 입국 수속하고 공항 급행 타고 그러니까 시간이 점심시간이 다 됐습니다.
난바역 도착하자마자 후다닥 점심 먹으러 왔는데요!!
제가 선택한 식당은 무겐라멘입니다.
일단 숙소와 가까워서 선택을 했고 워낙 유명한 이치란 라멘 대신 다른 라멘을 먹고 싶었거든요!!
이치란 라멘은 예전에 먹어본 적 있어서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오사카 카페] 나미요시안 / 일본 전통 디저트와 차 맛집 워크인 후기 (Namiyoshian)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겐라멘에서 야무지게 식사 후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 왔습니다. 무겐라멘에서 5분 거리에 있어서 선택을 했는데요. 구글 리뷰가 많아서 찾아보니 일본
yeahlife.tistory.com
무겐라멘 근처 나미요시안 카페 후기가 궁금하시면 위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무겐라멘 정보
Mugen Ramen · 일본 〒556-0011 Osaka, Naniwa Ward, Nanbanaka, 3 Chome−16−7 岡崎ビル 1F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Mugen ramen ·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mba, 1 Chome−2−2 無限ラーメン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무겐라멘 위치입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난바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역에서 생각보다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드시러 오기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도톤보리 내에도 무겐라멘이 있는 것 같기는 하네요!!

무겐라멘 식당입니다.
방문 시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웨이팅 하는 방법은 입구 옆에 이름과 인원수 적는 칸이 있습니다.
적어주고 기다리면 직원이 순서대로 호명한 후 입장을 도와주십니다.
해당 식당이 할명수에 나와서 박명수 님이 엄청 맛있게 드셨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13시 10분 정도에 방문을 했고 5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했습니다.
앞에 2~3팀 있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빨리 빠졌습니다.


무겐라멘 메뉴 및 가격입니다.
친절하게 한국어가 적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사카에 한국 사람이 많이 방문 해서 그런지 한국어 메뉴는 거의 있는 것 같습니다.
박명수 님이 드신 라멘을 1980엔으로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라 먹진 않았습니다.
저희는 오늘 규코츠 라멘 (소뼈라멘)과 소유 라멘 (간장 라멘)을 먹으려고 합니다.
추가로 술은 생맥주가 없어서 레몬 사와와 하이볼을 주문했습니다.
술을 못 먹는 친구는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무겐라멘 매장 내부입니다.
혼자서 먹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이 두 곳 있었습니다.
안 쪽 테이블 자리는 세 곳 정도 있어서 아담한 식당이었습니다.


물은 셀프라서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서 담아가시면 됩니다.
위에 컵이 있으니 편하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겐라멘 후기

제일 먼저 술과 오렌지 주스가 나왔습니다.
음식 나오기 전에 술맛을 봤는데요.
하이볼은 단 맛이 없고 위스키를 물에 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레몬 사와는 리얼 레몬즙을 넣은 듯한 단 맛이 없는 술이었습니다.
그리고 왠지 맛이 다 밍밍한 느낌이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라멘이 나왔습니다!!!
규코츠 라멘이 먼저 나왔고 뒤에 소유 라멘이 나왔습니다.
박명수 님이 드신 화려한 라멘은 아니지만 냄새가 일단 너무 좋았습니다.

먼저 규코츠 라멘을 먹으려고 합니다.
진한 사골 육수의 향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차슈도 하나 들어 있고 얇은 고기가 하나 있는데 저건 뭔지 모르겠네요.
쪽파도 송송송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면도 얇고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안에 죽순? 뭔지 모를 야채도 있습니다.
지식이 부족해서 정확하게 어떤 건지 모르겠네요.

바로 고기와 면을 감싸서 먹었습니다.
면도 퍼지지 않고 너무 맛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간이 짤까 봐 걱정했는데 제 입맛에는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남은 고기는 뜨거울 때 국물에 휘적휘적해서 먹었습니다.
맛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육수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네요.

그다음은 국물과 면, 그리고 이름 모를 야채와 먹었습니다.
육수가 정말 진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야채 식감도 재밌어서 면만 먹었을 때 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차슈도 먹었는데 너무 부드럽습니다.
젓가락으로 잘 찢어지고 간도 적당하니 너무 맛있네요.
역시 일본 라멘은 일본에서 먹어야 제 맛이죠!!

규코츠 라멘을 거의 다 먹을 때 발견했습니다!!
바닥에 감자 같은 게 있었습니다..!!!
국물과 같이 먹으니 이거 정말 맛있어요!!!


그다음은 소유 라멘입니다.
친구가 먹는 거라 한 두 입 맛만 보려고 하는데요.
위에 올라간 건더기는 규코츠 라멘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바로 국물과 면을 같이 먹었습니다.
국물 맛이 뭔가 해물맛이 느껴집니다.
건조된 해물로 우린 육수의 맛이라고 할까요???
그냥 제가 느껴지는 맛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이것도 맛있긴 하네요!!
그래도 제 입맛엔 규코츠 라멘이 더 맛있었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오사카에 위치한 무겐라멘에 다녀왔습니다.
박명수 님이 다녀오신 후 더 유명해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돈코츠 라멘은 많이 먹어봤지만 규코츠 라멘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저의 취향은 돈코츠 라멘보다 규코츠 라멘이란 것을 처음 알게 해 준 식당이었습니다.
담백하고 진한 소고기 육수가 너무 맛있었고 면도 퍼지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쿨하게 제일 비싼 라멘을 먹을 걸 그랬나 싶었습니다.
오사카 방문 시 라멘집 고민이시라면 무겐라멘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yeah! trip > 역시 여행은 해외여행이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가성비 숙소] 웰스테이 난바 / 스탠다드 쿼드룸 3인 숙박 후기 (Wellstay Namba) (3) | 2025.03.11 |
---|---|
[오사카 카페] 나미요시안 / 일본 전통 디저트와 차 맛집 워크인 후기 (Namiyoshian) (8) | 2025.03.11 |
일본여행 준비물 리스트 짐싸기 팁 정리 / 오사카 여행! (12) | 2025.03.07 |
오사카 라피트 예약 방법 및 시간표,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가기 (6) | 2025.03.01 |
일본여행 준비물! 일본 입국 심사서 비짓재팬웹 등록 방법 (7) | 2025.02.26 |
댓글
yeahlife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