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맛집] 평화식당 / 육회비빔밥을 먹고 보리새우국으로 마무리하는 맛집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곡성에서 하룻밤 푹 자고 다음날이 됐는데요.

 

제가 묵었던 숙소에서 구례가 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구례 맛집을 찾아보다가 육회비빔밥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근데 특이하게 육회비빔밥의 육회를 생으로 먹을지 익혀서 먹을지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그럼 육회비빔밥이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궁금하니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반응형

 평화식당 정보

위치 정보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북교길 12 평화식당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매달 1,3번째 목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 19:45

전화번호 : 061-782-2034

주차 여부 : 가게 앞 주차장 이용!!

평화식당 주차장입니다.

 

가게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주차 공간도 어느 정도 있어서 좋긴 합니다만, 주차된 자동차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한 자리가 있어서 주차했습니다.

역시 맛집을 가면 항상 출연한 티비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평화식당은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었네요!!

 

육회비빔밥의 달인으로 나왔다니 재밌네요.

평화식당 메뉴 및 가격입니다.

 

육회비빔밥이 메인이지만 전골과 곰탕도 있습니다.

 

육회비빔밥의 특과 보통의 차이는 육회양 차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육회비빔밥 생비 보통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육회비빔밥 그릇이 뜨겁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728x90

평화식당 원산지 정보입니다.

 

소고기는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네요!!

 

그리고 자리에 노란 주전자가 있는데 이게 보리새우 국이라고 하네요!!

 

비빔밥과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평화식당 매장 내부입니다.

 

테이블은 열 테이블 이상 있는 것 같습니다.

 

자리마다 주전자와 가스레인지가 있습니다.

 

보리새우국을 팔팔 끓여서 먹어야겠어요~~

식사하시다 반찬이 부족하시면 셀프바가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셀프바를 이용할 때는 언제나 먹을 만큼만 퍼야겠죠??!

일회용 앞치마도 구비돼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세요.

 

비빔밥은 빨간 고추장 양념을 사용하기에 앞치마는 필수죠!!

반응형

 평화식당 후기

주문을 했으면 바로 노란 주전자에 불을 올려 팔팔 끓여줍니다.

 

주전자에 국이 담겨 있다니 뭔가 정감 있네요.

 

저 노란 주전자도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주문 후 조금 기다리다 보니 육회비빔밥과 반찬들이 나옵니다.

 

반찬은 6가지가 나오고 육회비빔밥은 놋쇠 그릇에 나옵니다.

 

놋쇠 그릇이 뜨겁게 가열 돼서 나와서 지글지글 소리가 납니다.

반찬은 열무김치, 어묵볶음, 미역줄기나물, 깍두기, 깻잎장아찌, 오이냉국이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 가득해서 좋습니다.

육회비빔밥은 양념된 육회와 계란프라이가 올라가 있어서 맛있어 보입니다.

 

나물도 호불호 없는 나물이라 좋습니다.

육회비빔밥은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 먹는데요.

 

고추장 양념은 기본과 매운맛이 있습니다.

 

종업원분 말로는 두 가지 맛을 한 숟가락씩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바로 양념장을 한 숟가락씩 올렸습니다.

 

맛에 따라 양념 색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제 양념도 넣었겠다, 야무지게 쉐킷쉐킷해 줍니다.

 

놋쇠 그릇이 뜨거워서 섞을 때 살짝 김이 나네요.

야무지게 육회비빔밥을 비볐습니다.

 

뭔가 윤기가 나는 느낌이고 냄새도 좋습니다.

반응형

야무지게 섞었으니 맛도 봐야겠죠??!

 

크게 한 입 먹었는데 먹을만합니다.

 

육회가 좀 자잘하고 맛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은 나쁘진 않은데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동네에 있으면 방문할 것 같습니다.

깍두기를 얹어 먹으니까 더 맛있습니다.

 

깍두기 맛이 좋네요!!!

어묵 볶음과도 먹었는데 어묵도 맛있습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반찬이라 너무 좋네요.

육회비빔밥을 먹다가 보리새우국이 팔팔 끓어서 먹었습니다.

 

뭔가 감칠맛이 가득 느껴지고 슴슴하니 좋습니다.

 

빨간 비빔밥을 먹고 마시기 좋네요.

반응형

 끝으로

오늘은 구례에 위치한 평화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육회비빔밥은 메인으로 하는 식당인데 개인적으로 육회 맛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은 있지만 굳이 멀리서 찾아올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동네에 있다면 가끔 방문할 것 같은 맛입니다.

 

육회가 좀 더 크게 썰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의견입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