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로 1박 2일 여행을 왔는데요!!
대구 여행의 시작이자 첫 식사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대구 10미 찜갈비를 먹기로 했습니다!!
어떤 식당을 갈까 고민하던 중 찜갈비 식당을 추천받았는데 그 식당이 여원찜갈비입니다.
그 후에 여원찜갈비를 검색해서 보니 풍자님의 또간집에 나온 식당이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기대하는 마음으로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여원찜갈비 정보
위치 정보 : 대구 북구 복현로 182-27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일요일은 15시까지 매장 식사 가능 15시 이후엔 포장만 가능!!)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30
라스트 오더 : 21:00 (일요일 14:30)
전화번호 : 0507-1406-1135
주차 여부 : 주차장 있음!!
여원찜갈비 식당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뭔가 노포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여원찜갈비 주차장입니다.
여원찜갈비 식당 옆 좁은 길로 들어가시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근데 식당에 손님이 많아서 주차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혹시나 코스트코 카드가 있으시면 맞은편 코스트코에 주차하고 걸어가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여원찜갈비 매장 사진입니다.
테이블은 은근히 많지만 손님도 많습니다.
그래서 식당 방문 하시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될 게 있습니다.
바로 카운터에서 번호 등록을 하는 것인데요.
괜찮은 점은 2층에 대기실이 따로 마련 돼있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1층에서 기다려서 2층 사진은 못 찍었네요..
식당에 입장하시면 카운터 쪽에서 번호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2회 호출했는데 오지 않으면 다음 분으로 넘어가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웨이팅 등록을 하시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옵니다.
내 순서도 확인 가능하고 대기번호도 알 수 있습니다.
앞에 1팀이 남은 경우 알림이 한번 더 옵니다.
그리고 입장이 가능해져도 한번 더 알림이 옵니다.
쉬면서 휴대폰으로 놀다가 카카오톡 알림이 오는지 안 오는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는 앞에 12명 있었는데 알림 시간으로 봤을 때 대략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하였습니다.
12시 20분 정도면 한창 점심 식사 하실 때 일 텐데 나쁘지 않게 들어온 것 같습니다.
여원찜갈비 메뉴 및 가격입니다.
생각보다 가성비 있는 가격이 마음에 듭니다.
오늘 저희는 동인동 돼지 찜갈비 2인과 공깃밥을 먹으려고 합니다.
돼지 찜갈비 주문 시 맵기 단계를 정해야 하는데 중간 맛이 신라면 맵기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중간 맛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식당 손님 분들을 보니까 콩국수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콩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 먹었지만 좋아했다면 먹어봤을 것 같네요!!
여원찜갈비 원산지 정보입니다.
대부분 국내산이고 더군다나 소 찜은 한우네요!!!
아주 마음에 드는 원산지입니다.
여원찜갈비 후기
여원찜갈비 기본 반찬입니다.
후기를 보니까 찜갈비를 쌈에 싸서 먹는 게 정말 맛있다고 해요!!
그래서 싸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여러 가지여서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만족한 점은 상추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평소 상추는 작은 것을 선호하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엄청 싱싱!!)
기다리다 보면 된장찌개와 찜갈비가 같이 나옵니다.
된장찌개 냄새가 구수하고 안에 조개도 들어있어서 시원한 맛이 납니다.
고깃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 맛이 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마늘이 가득한 찜갈비입니다.
향도 마늘 향이 강하게 나는데요!!
이게 일반 생마늘 향 그런 게 아닌 달달한 마늘치킨에서 나는 향이 납니다.
입이 작은 저는 고기를 좀 잘라줬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잘라주면 더 많이 먹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해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바로 한 점 먹어봤는데요!!
달달한 마늘 향과 살짝 매콤한 맛이 너무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불호 없는 맛이라고 생각되는 맛이었어요!!
그러나 달달한 맛 때문인지 찜갈비만 먹으면 좀 물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쌈입니다!!
왜 쌈을 싸서 먹어야 맛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아주 쁘띠한 상추에 쌈무와 고기를 얹어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와!! 여긴 무조건 쌈 싸서 드셔주세요!!
맛이 훨씬 더 좋아집니다!!
쌈의 맛을 깨달아버린 저는 무조건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야채가 굉장히 싱싱해서 더 맛있던 것 같아요!!!
사진에서도 푸릇푸릇한 느낌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찜갈비 양념을 밥에 비벼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달달한 양념 맛이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맛있을 것 같거든요!!
양념을 많이 넣지 않아서 약간 허여멀건 하네요!!
그래서 찜갈비 고기를 살짝 얹어서 같이 먹었는데 양념이 밥과 잘 어울리고 맛있네요!!!
양념이 맛있는 나머지 아예 볶음밥으로 먹으려고 합니다!!
사실 볶음밥은 아니고 공깃밥을 주문하면서 볶음밥으로 먹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김가루와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셀프로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볶음밥이 아닌 비빔밥!)
볶음밥에 어울리게 찜갈비를 좀 더 잘게 잘라줍니다.
밥을 넣기 전에 했어야 하지만!! 뒤늦게라도 잘라줍니다.
고기도 잘랐으니 야무지게 비벼줍니다~~ (쉐킷쉐킷~)
양념이 밥에 잘 스며들 게 더 열심히 섞어줍니다.
볶음밥은 역시 하트로 만들어줘야 맛이죠!!
다 섞은 후 열심히 각을 세워 하트로 만들어 줍니다.
야무지게 만든 하트 볶음밥을 바로 먹어줬습니다.
달달한 마늘 양념의 맛이 밥과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이 볶음밥 역시 쌈에 싸 먹어야 더 맛있더라구요.!!
여원찜갈비의 맛 포인트는 쌈입니다 쌈쌈!!
끝으로
오늘은 대구 북구 검단동에 위치한 여원찜갈비에 다녀왔습니다.
달달한 마늘 향과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또 대구에 온다면 재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마무리 입가심으로 하트 모양 캔디를 먹어줬네요~~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yeah! trip > 역시 한국이 최고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복현동 맛집] 출근길 생고기 본점 / 토요일에도 도축한 생고기를 판매하는 출근길 생고기 포장 후기!! (16) | 2024.06.12 |
---|---|
[대구 동성로 카페] 카페플로리안 forest breeze / 분위기가 좋고 디저트와 음료가 맛있는 카페 후기!! (39) | 2024.06.11 |
[강릉 여행 4일차] 강릉 초당옥수수 커피 원조 강릉 갤러리밥스에 다녀왔어요~~ / 웨이팅 시간 및 주차장 정보 (1) | 2022.07.20 |
[강릉 여행 4일차] 감자옹심이 맛집 강릉 감자바우 내돈내산 솔직후기(비추..) / 감자바우 무료 주차 (1) | 2022.07.19 |
[강원 여행 4일차] 입짧은햇님 추천 강릉 가오리찜 맛집! 원인숙 고성생선찜 포장 후기 / 내돈 내산 솔직 리뷰 (1) | 2022.07.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