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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 맛집] 황토기와집 / 수타로 뽑은 칼국수와 버섯해물파전이 인상적인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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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 맛집] 황토기와집 / 수타로 뽑은 칼국수와 버섯해물파전이 인상적인 맛집 후기!!!

by yeahlife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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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도상에는 송강동에 위치해 있지만!! 관평동에서 가는 게 가까운 것 같은 맛집!!

 

황토기와집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은 칼국수에 진심인 도시로 칼국수를 파는 식당이 굉장히 많은데요.

 

저 역시 대전 사람이기 때문에 칼국수에 진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저의 마음에 들 지 기대가 되는데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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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기와집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1101

영업시간 : 월-금 11:00 ~ 20:30 (라스트 오더 : 19:30 /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00)

 주말 11:00 ~ 20:00 (라스트 오더 : 19:00 / 브레이크 타임 : 14:30 ~ 16:00)

*평일 우천 시 브레이크 타임 14:00 ~ 17:00

전화번호 : 042-936-0001

주차 여부 : 주차 가능 (자리 꽤 많음!!)

 

메뉴 판을 못 찍어서 주문서로 대체합니다.

 

메뉴 및 가격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3명이 갔는데 칼국수 2인분, 파전 1인분 주문했습니다.

 

 

황토기와집의 최고 장점!!!

 

바로 칼국수면을 직접 만드십니다!!

 

면도 직접 칼로 다 썰으셔서 어떨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황토기와집 주차장 정보입니다.

 

매장 앞에 주차 자리가 꽤 됩니다.

 

사진에 안 나온 주차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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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기와집 웨이팅 꿀팁!!

 

황토기와집 웨이팅 꿀팁!!!

 

바로 테이블링이 가능합니다~~~

 

테이블링이 있는 식당이면 테이블링을 안 할 경우 웨이팅이 더 길어지는 느낌인데요.

 

꼭 테이블링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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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링 예약 시 카톡으로 알림이 옵니다.

 

내 앞 대기팀도 나와서 대기하기 더 편합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점!!!

 

황토기와집 방문 후 꼭 대기확정코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식당 입구로 들어가면 테이블링 하는 기계가 있는데 거기에 대기확정코드가 있습니다.

 

도착하시면 바로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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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기와집 후기

 

처음 주문을 하면 김치를 먼저 주십니다.

 

칼국수에는 겉절이가 근본인데 딱 겉절이를 주셔서 좋습니다.

 

또 이렇게 직접 잘라먹는 겉절이가 아주 맛도리죠!!

 

사정없이 겉절이를 잘라줍니다.

 

칼국수나 파전 둘 다 겉절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마구마구 잘라줬습니다.

 

김치를 자르다 보면 호박죽과 보리밥을 주십니다.

 

칼국수 집에 은근 보리밥을 주는 식당이 많은데 황토기와집도 주네요. (너무 좋아!!)

 

 

그리고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도 주시는데요.

 

이건 나중에 칼국수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취향에 맞게 넣으라고 하는데 저는 다 넣을 예정입니다.

 

 

테이블 한편에 참기름, 간장, 고추장이 있는데 파전과 비빔밥에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야무지게 넣어서 비벼줍니다.

 

열무김치나 무생채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주는 게 어디입니까~~

 

 

고추장을 좀 많이 넣어서 살짝 짜긴 한데 고추장이 맛있어서 맛있습니다.

 

보리밥의 보리가 톡톡 튀는 식감이라 재밌어서 좋습니다.

 

참기를 맛도 고소하니 좋습니다.

 

보리밥과 호박죽을 먹다 보면 파전이 먼저 나옵니다.

 

처음 느낀 느낌은 이게 파전인가?? 버섯해물전으로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버섯을 좋아해서 너무 좋았지만, 버섯도 호불호가 있는 야채라 파전이란 이름만 보고 시키기엔 비주얼이 파전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그래도 맛만 있다면 저는 언제나 오케이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칼국수는 파전을 어느 정도 드시면 준비해 주시는데,

같이 드시고 싶다면 파전 나올 때 칼국수도 바로 준비해 달라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조각 먹으려고 덜었는데 지글지글하는 모습 보이시나요???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섯 밑에 드디어 파가 나왔습니다!!!

 

파전의 모습이 버섯 뒤에 숨어 있군요.

 

 

파전의 두께도 어느 정도 있어서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소식좌 기준!!)

 

그리고 중간중간 오징어가 있어서 식감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어줍니다.

 

이제 구경을 다 끝나고 시식을 해봐야겠죠??!

 

버섯과 쪽파, 오징어를 한 번에 먹어줍니다.

 

간장도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 겉은 살짝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맛이 납니다.

 

버섯 많아서 부드럽고 고소해서 너무 맛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을 뽑으면 쪽파가 별로 없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파전을 거의 다 먹으면 칼국수를 준비해 주십니다.

 

조개 종류도 은근 다양하고 새우도 작지만 넣어주십니다.

 

점원 분께서 안내해 주시는 방법은 일단 육수가 끓고 면을 넣어줍니다.

 

그다음 육수가 다시 끓으면 조개를 넣고 다시 끓여서 면이 익으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육수가 끓은 후 칼국수를 넣어줍니다.

 

넣은 후 면끼리 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휘저어줍니다.

 

 

육수가 다시 끓으면 조개를 넣고 처음에 받은 다진 마늘과 청양 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다음 취향에 맞게 면을 익히고 드시면 끝입니다!!

 

저는 칼국수 면 같은 경우 푹 익은 게 좋아서 많이 익혀줬습니다.

 

 

칼국수 면도 푹 익혔겠다, 야무지게 겉절이와 먹어봤습니다.

 

겉절이가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절임 배추로 만든 겉절이고 액젓 맛도 잘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칼국수 면이 너무 탱글탱글 맛있고 조개 육수로 끓인 국물도 너무 시원했습니다.

 

대전에서 먹는 칼국수는 역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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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황토기와집에 다녀왔는데요.

 

사람이 왜 많은지 이해가 되는 식당이었습니다.

 

수타로 만든 칼국수 면의 쫄깃함과 조개 국물의 시원 칼칼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파전 같은 경우에도 너무 맛있었지만, 파전보다 버섯해물전에 가까운 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어서 재방문 의사 뿜뿜 합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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