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보드게임 & 커플 보드게임 추천] 꼬치의 달인 보드게임 / 커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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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드게임을 하나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꼬치의 달인!!

 

요새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저도 예약구매를 했고 1달 좀 넘게 기다려서 받은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예약 구매를 해서 까지 받아야 하는지!!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꼬치의 달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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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의 달인 내용물은 사진과 같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구성물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킬링타임용 보드게임으로 아주 딱일 거 같습니다.

 

 

그런데 토핑을 딱 맞게 놓기 위해 종이박스로 고정을 하려고 한 것 같은데...

 

너무 볼품없어 보입니다..

 

재질을 좀 더 다르게 하고 마감도 깔끔하게 하면 좋았을텐데 이런 부분은 좀 아쉽네요.

 

구성품은 사진과 같습니다.

 

모든 보드게임은 구매 후 구성품 확인은 필수죠!!

 

저는 확인했을 때 주문카드가 32장 이어서 뭐지?? 했는데 신메뉴가 5장 추가 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히려 좋아!)

 

 

일단 시작 전 영업 준비를 해야 합니다.

 

2~4명이 가능한 보드 게임으로 시작 전에 각자 재료 및 토핑을 나눠서 갖습니다.

 

모든 사람은

재료 - 스테이크, 토마토, 피망, 새우 각 1개씩,

토핑 - 베이컨, 치즈 각 1개씩,

막대 1개를 자기 앞에 놓습니다.

 

그리고 주문 카드를 5장과 영업종료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를 잘 섞어서 접시 옆에 쌓아둡니다.

 

빼놓은 주문 카드 5장과 영업종료 카드를 섞은 뒤 주문 카드 더미 가장 아래에 둡니다.

 

이러면 게임 시작 전 준비는 끝났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가장 최근에 꼬치구이를 먹은 사람이 시작 플레이어가 됩니다.

 

저희는 기억이 안 나서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시작 플레이어를 정했습니다.

 

 

시작 플레이어을 정했으면 해당 플레이어는 주문 카드를 한 장 뽑고 바닥에 둡니다.

 

플레이어들은 주문 카드에 보이는 이미지와 동일하게 꼬치를 만든 후 접시 위에 올리고 '맛있게 드세요!'를 외치며 꼬치를 올립니다.

 

제일 먼저 올린 사람이 주문카드를 갖고 동시에 올렸다면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이긴 사람을 정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닌 게, 접시에 올렸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주문 카드와 동일한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만약 접시에 올린 꼬치가 주문카드와 다르다면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이어서 꼬치를 만들어서 다시 접시에 올리면 됩니다.

 

이때 꼬치를 잘 못 만든 플레이어는 이번 라운드에 다시 만들 수 없습니다.

 

꼬치를 정확하게 만들어 주문카드를 얻은 플레이어는 접시 위에 꼬치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나머지 플레이어는 다시 꼬치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주문 카드를 얻은 플레이어가 주문 카드 뽑고 이전과 같이 플레이하면 됩니다.

 

주문카드를 뽑다가 어서옵쇼! 카드가 나온 경우 플레이어는 자리에서 일어나 어서 옵쇼!라고 인사를 해야 합니다.

 

제일 먼저한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의 주문카드 맨 위 카드를 한 장 갖고 올 수 있으며,

 

주문카드가 없는 경우 카드 더미 맨 위에서 한 장 가져옵니다.

 

이렇게 플레이를 하다가 영업종료 카드가 나오면 게임을 종료합니다.

 

갖고 있는 주문카드에 적힌 숫자를 합산하여 제일 높은 플레이어가 최종 승자가 됩니다.

 

 

그리고 주문카드를 보다 보면 물음표 3개가 꽂힌 꼬치가 있는데 이 때는 아무 꼬치 3개를 꽂아서 접시에 올리면 됩니다.

 

또, 배달이요! 주문 카드가 나올 경우 아무 재료 2개를 꽂아 꼬치를 만든 후 일어나서 제자리 한 바퀴를 돌고 배달이요!라고 외치며 접시에 꼬치를 올리면 됩니다.

 

 

 꼬치의 달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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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꼬치의 달인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처음에 꼬치 만드는 시간이 느렸는데 점점 실력이 늘어가네요.

 

옆 사람이 만드는 게 신경 쓰여서 만들 때 괜히 부담이 됩니다.

 

급한 마음에 이상하게 꼬치를 만들거나 다급해지는 게 웃음 포인트인 것 같아요.

 

 

직접 해봤을 때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토핑 끼는 건 괜찮은데 재료까지 끼려고 보니 어렵네요.

 

 

빠르게 꼬치를 만들어 주문에 성공했을 때 괜한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상대보다 빨리 낸 것도 좋고 완벽하게 만들어 낸 것도 좋아요.

 

괜한 경쟁 심리가 있는데 웃음포인트도 있어서 킬링타임용으로 너무 좋네요.

 

주문한 꼬치와 일치하게 잘 만들면 이렇게 주문카드를 가져오면 됩니다.

 

추후 합산하여 최종 승자를 결정지으니 많을수록 좋겠죠??

 

 

여기서 하나의 꿀팁!!

 

사진과 같이 주문카드가 나온 경우 토핑에 재료를 먼저 감싸서 끼는 게 훨씬 편합니다!!

 

막대에서 한 번에 끼려고 하면 생각보다 안돼서 어렵더라구요.

 

 

처음에 토핑과 재료 구멍을 일치시키고 돌리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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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드게임 꼬치의 달인을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해서 좋았습니다.

 

커플 보드게임으로 손색없고 킬링타임용으로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잡하지 않는 룰이 보드게임 초보자 분들에게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