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 크리스마스 시즌! '딸기프로마쥬타르트' 지금 아니면 내년에 먹어야해요~~

코스트코에서 이맘때쯤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 한정으로 딸기 프로마쥬 타르트를 판매해요.

 

항상 사 먹을 수 없기에 팔기 시작하면 한 번은 꼭 먹어요.

 

 

포장만 봐도 영롱 그 잡채!!!

가격은 29,900원이에요.

 

작년보다 더 비싸진 느낌??... 찾아보니까 오천원이나 올랐대요..
빨리 먹을수록 더 싸고 많이 먹을 수 있다!!

 

성분표를 보면 42%가 국산 딸기예요.

말 그대로 딸기 반 타르트 반!! 비쌀 수밖에 없다..

 

유효기간은 구매 다음날까지라 1인 가정은 다 먹기 어려울 거 같은데 2인이면 하루 반쪽씩 쌉가능

 

오덴세 접시랑 딱 맞아요.ㅎㅎ

 

크림이 묽은 편이라 타르트지가 빨리 눅눅해져요.

(올해 더 묽은 느낌..)

 

다른 접시에 덜어 놓고 먹을거면 집 도착하자마자 옮겨 놓는 게 좋아요.

 

안 그러면 옮기다가 대참사 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자르기 힘들어요.

 

가운데는 부드러운데 가장자리에 초콜릿 코팅이 되어있어서 딱딱해요.

짜짠!!~ 크림 부드러운 거 보이시나요~~

 

딸기가 넘쳐서 흘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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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은 이런 느낌이에요.

 

두툼한 타르트지 위에 부드러운 크림과 그 위에 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딸기가 듬뿍 올려져 있어요.

 

딸기 값만 생각해도 29,900원이 안 아까워요.

크림이 묽은 편이라 모양이 무너져요..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실물 깡패

 

바닥 쿠키는 바삭한 타르트지 위에 아몬드 반죽으로 2겹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타르트지 맛이 단순하지 않고 아몬드와 버터의 묵직한 풍미가 느껴지고 상큼한 딸기와 잘 어울려요.

 

크림은 크림치즈 맛이 강하지 않고 생크림에 가까운 맛이었어요.(그래서 묽었나??..)

 

크림치즈 맛이 강하지 않아서 신선한 딸기와 타르트지의 풍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딸기는 복불복이라.. 저는 완전 맛있는 딸기는 아니었는데 조화가 좋아서 괜찮았어요.

 

가장자리에 화이트 초콜릿 코팅이 있어서 타르트지가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해요.

가운데는 부드러운 맛을 가장자리는 바삭한 맛을 두 가지 버전으로 느낄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고민이라면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코스트코 딸기 프로마쥬 타르트 완전 추천!!

 

들어가기 전에 꼭 경험해보세요~~ 매년 찾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