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흥동 신상 맛집
< 보문산 호랭이 >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양식이 땡겨서 검색하던 중에
청주 우암산 호랭이 2호점인
보문산 호랭이가 대전에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근처에 보문산 있어서 보문산 호랭이 인가 봐요.ㅎㅎ
보문산 호떡 먹고 싶다..(의식의 흐름ㅋㅋ)
오픈 한지 2달 밖에 안됐는데도
후기도 너무 좋고 인테리어도 이뻐서
기대하면서 식당을 방문했습니당ㅎㅎ
위치는 요기!!!
보문산 호랭이의 첫인상은
인테리어를 너무 이쁘다!!!!
화이트와 우드의 조화가!! 너무!! 이뻤어요.ㅎㅎ
11시 반에 방문했는데도
1층에 사람이 꽉 차 있었어요.ㅎㅎ
2층으로 안내받고 올라갔습니다. 고고~~~
실내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를 사용해서
차분하고 고급진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일단 분위기 좋은데서 먹으면
음식 맛도 좋아지잖아요??ㅎㅎ
너무 배고파서 급하게 주문하느라
메뉴판을 못 찍었어요ㅠㅠㅠㅠ
보문산 호랭이 대표 스테이크와
해산물이 땡겨서 조개파스타를 시켰습니다.
호돌이 스테이크 ￦ 17,000
조개 파스타 ￦ 11,000
짠~~!!! 두 가지 음식이 나왔습니다.
풀샷이 없네요ㅜㅜㅜ
음식은 손님에 비해 조금 늦게 나왔어요..
30분 정도 걸려서 배가 너무 고팠어요..ㅎ
"조개 파스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왜 파스타로 해장이 되는 거 같죠??ㅋㅋㅋ
해산물 국물이 시원하니
밤에 맥주랑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어답니다ㅎㅎ
"호돌이 스테이크"
부채살 스테이크와 목살 스테이크가 같이 있는 메뉴예요.
특이하게 와플이 나오더라고요.
잘 어울리지는 않았는데...
서비스 같은 느낌으로 먹었어요.ㅎㅎ
스테이크 맛은 아주 맛있다 보다는 소소!!
실패 없는 보통의 맛이었어요.
사실 홀그레인 머스타드랑 고추냉이 조합이 좋아서
스테이크 맛이 살았어요.
맛나게 먹고 계산하러 고고~~
밥 먹고 나오니까 웨이팅이 있네요.
역시 대전 핫한 맛집 인가 봐요.
주말 11시 30분 전에만 오셔도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오실 수 있어요.
"보문산 호랭이"
의외로 파스타가 맛있었다.
스테이크도 괜찮아서
웨이팅만 없으면
재방문 의사 있음!!!
분위기가 좋아서
저녁에도 방문해보고 싶다.
데이트하러 오면 좋을 듯
But, 음식이 의외로 늦게 나옴..
배고프면 다른데 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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