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전 관평동에 피자를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생겼더라고요!!
피자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피자 무한리필은 또 처음이라 궁금한 마음에 방문을 했습니다.
피자 외에도 사이드 음식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결론부터 미리 스포 하자면 피자보틀을 추천하진 않습니다!! 하하
과연 비추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 일 지?!!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대전 피자보틀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유성구 테크노중앙로 65 2층 205, 206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3:30, 19:30
주차 여부 : 주차장 있음

주차는 나가실 때 미리 등록하고 나가면 된다고 하네요~~
건물 내에 주차하신 분들은 꼭 등록하세요!!
시간은 2시간이라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피자보틀 영업시간 및 가격입니다.
평일 점심 : 14,900원
평일 저녁 : 16,900원
주말, 공휴일 : 18,900원
평일 점심과 저녁, 주말 공휴일 가격이 전부 다르네요!!
나오는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는 건지 아니면 그냥 가격만 다른 건지 궁금하네요.

피자보틀은 키오스크로 먼저 선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단점은 식기 셀프까진 이해하는데 퇴식도 셀프로 해야 하네요...
무한 리필 특성상 접시를 좀 사용을 하는데 이건 좀 번거롭네요!!
맥주 무한리필이 1,900원은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피자보틀 매장 내부입니다.
테이블은 4인석과 2인석으로 구성 돼있습니다.
자리 간격이 조금 좁은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맥주는 결제 후 전용 잔에 받아서 마셔야 하지만 음료는 무한으로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피자 먹는데 탄산음료가 빠질 수 없죠!!



피자보틀 피자 종류입니다.
피자는 8가지 있었고 화덕으로 구웠는지 피자 꼬다리가 맛있어 보입니다.
피자는 전체적으로 얇은 편이고 토핑은 적당히 올라가 있습니다.
뭔가 한 조각씩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 느낌이네요!!

피자 외에도 튀김류와 윙봉도 있습니다!!
피자만 먹으면 물리니까 이런 튀김류와 같이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파스타와 볶음밥, 떡볶이도 있네요~~
메뉴가 다양해서 좋네요!!
느끼할 때 떡볶이를 먹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와플도 직접해 먹을 수도 있네요!!
토핑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어서 가득가득 올려 먹어야겠어요!!


샐러드도 있는 게 마음에 드네요~~
양식 먹을 때는 샐러드가 같이 있어야 잘 먹을 수 있거든요!!
피클과 할라피뇨도 있어서 피자와 찰떡궁합 일 것 같아요.

피자와 어울리는 여러 가지 소스도 구비돼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따로 담아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까지 있다니!!!
이따가 마지막에 와플과 같이 먹어야겠어요!!
일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녹차와 쿠키앤크림이라 더 좋네요~~
대전 피자보틀 후기

피자와 사이드 메뉴, 소스를 이것저것 담아왔습니다.
맛있게 먹을 생각에 신나서 막 담았네요.
그럼 바로 먹어봐야죠~~~

처음엔 페페로니 피자를 먹으려고 합니다.
피자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피자라고 생각하는데요.
한 조각에 햄도 적당히 있고 괜찮네요.
대신 치즈와 햄 밖에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피자 두께는 이 정도로 굉장히 얇습니다.
씬피자와 거의 유사한 사이즈고 대신 바삭하지 않고 쫄깃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맛은 그다지 맛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피자와 치즈, 햄 맛인데 여러 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다음 고르곤졸라를 먹어볼까 합니다!
아까 페페로니는 실망스러웠지만 고르곤졸라는 기대가 됩니다.
꿀과 치즈의 조합은 맛없없이죠!!

꿀을 야무지게 찍어서 한 입 먹었습니다.
달달한 꿀 맛과 피자의 조합이 잘 어울려서 맛있습니다.
역시 고르곤졸라는 맛없없이죠~~

그다음 뭔지 모르겠는 피자(?)입니다.
하와이안 피자인가 싶다가도 그럴 리가 없다는 생각이 같이 듭니다.
맛은 페페로니 보다 별로여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하하

한창 피자 먹다가 개빡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피자가 다 먹으면 새로운 맛이 나온다는 겁니다.
기껏 있는 거 먹었더니 갑자기 새로운 맛과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올라간 피자라니..
이거 보자마자 운도 좋아야 하는구나 싶다가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싼 돈 내고 왔는데 똑같이 즐기지 못한다는 게 맞나 싶더라고요..
이거 보자마자 피자보틀을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제일 단점은 피자 맛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피자스쿨이 훨씬 가성비 좋고 맛있습니다..


그다음 윙봉을 먹어봤는데요!!
맛은 사세치킨 맛이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맛이었어요ㅎㅎ


그다음은 고로케를 먹어봤는데요.
이것도 뭔가 냉동을 데워서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엄청 맛있지는 않고 하나 정도 먹을만한 것 같습니다.


피자보틀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 중 하나죠!!
바로 고추튀김입니다~~
저는 다른 메뉴 보다 이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이거는 여러 번 담아서 먹었어요!!

고추 튀김으로 맛있었던 해쉬브라운입니다.
겉바속촉한 해쉬브라운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마지막으로 와플을 야무지게 만들어서 먹으려고 합니다!!
와플은 매뉴얼에 따라 야무지게 만들고 잼을 발라줬습니다.

그다음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으로 야무지게 마무리~~
와플에 큼지막하게 올려 왔어욯ㅎㅎㅎ
녹차를 먹을까 고민을 했지만 저의 선택은 쿠키앤크림이었습니다.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야무지게 같이 먹어주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역시 와플과 아이스크림 조합은 최고입니다.
입가심으로 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끝으로

오늘은 대전 관평동에 위치한 피자보틀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다시는 안 올 것 같은 식당이었고 피자 퀄리티가 높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성인 1명 가격으로 다른 피자집에서 한판 주문하고 2명이 나눠 먹는 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최악은 같은 금액을 내고 누구는 방금 나온 따뜻한 피자를 먹고 누구는 시간이 많이 지난 식은 피자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퇴식구로 남은 음식과 접시를 다 치워야 하는데 이것도 번거롭고 귀찮은 서비스였습니다.
무한리필인데 직접 치우기까지 해야 한다니... 저는 피자보틀 비추 드립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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