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숙소 추천] 일출 오션뷰 맛집 코레일 낙산연수원 숙박 후기 / 기대 이상 룸 컨디션 가성비 굿굿!!

강원도(속초, 양양, 강릉)에 4박 5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2박은 지금 소개하려는 양양 코레일 낙산연수원에서. 다른 2박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코레일 낙산연수원은 코레일 임직원의 가족, 지인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지인도 가능하니 주변에 코레일 직원이 있다면 부탁해보세요.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지 여름휴가 시즌에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추첨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일찍 여름휴가를 가는 덕분에 추첨 없이 바로 예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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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낙산연수원 위치는 요기!!

- 숙소 가격 정보 -

오션뷰 : 25,000원

일반뷰 : 20,000원

카라반 : 15,000원

가격 너무 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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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운전 끝에 코레일 낙산연수원에 도착했습니다.

숙소 앞에 주차장이 커서 주차는 힘들지 않았어요.

로비에 간단한 정보(예약자명, 예약자와의 관계 등)를 적는 종이가 있어요.

다 적은 후 카운터에 보여주면 예약 확인해주세요.

방 타입은 침대방과 온돌방이 있는데 침대는 2층밖에 안 남았다고 해서 뷰를 위해 4층 온돌방으로 선택했어요.

방 타입은 예약할 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입실할 때 선착순으로 선택하는 거 같아요.

이제 방으로 고고!!~!~

 

방문을 열면 거실이 바로 보여요.

방은 콘도? 펜션 느낌이에요.

창문을 열면 오션뷰가 펼쳐져요~~~

숙소가 해안도로 바로 앞에 있어서 앞에 가리는 거 없이 딱 바다만 보여요.

 

방은 두 개가 있고 4인이 와도 충분한 크기예요.

 

이불과 작은 옷걸이도 있고, 이불은 생각보다 두툼해요.

 

거실 뒤쪽으론 식탁과 주방이 있어요.

간단한 조리 도구와 수저 등 4인 기준으로 구비되어 있어요.

밥솥도 있어서 쌀만 가져오시면 해먹을 수 있어요,

짐을 다 정리하고 테라스로 나가봤는데 바다가 한눈에 보였어요.

4층뷰가 이정도입니다.

그냥봐도 이런데 일출 보면 끝내줍니다.

바로 앞에 해안가가 있어서 산책 겸 걸어 다니기 좋아요.

 

밤에는 이런 분위기예요.

건물 안에 식료품 파는 곳으로 따로 없는 거 같아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에 갔어요.

 

편의점 위치는 요기!!

밤에 산책하기 좋은 거리인데 인도가 없어서 좀 위험할 수 있어요ㅠㅠ

건너서 해안가 쪽으로 걸어서 가세요!!

그렇게 야식을 먹고 일출을 기대하면 꿈나라로 갔어요.

 

네이버에 일출 시각 검색해서 알람 맞춰놨어요.

햇님 기다리는 중!!......

 

ㅠㅠㅠㅠ 눈물이 날 거 같은 광경...

생각보다 해가 빨리 올라와서 아쉬웠어요ㅠㅠ

낙산연구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네요!!

 

총평

★★★★

가성비 갑

지인 찬스 가능하다면 무조건 추천!!

생각보다 깔끔하고 이불도 푹신하니 좋음

뷰 맛집이라 고층 추천!!

이런 뷰를 가진 숙소가 2만원 밖에 안된다는 건 사장님이 미쳤어요!!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