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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리뷰] 야식이 생각나는 날 오늘의 포차 _ 반마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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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리뷰] 야식이 생각나는 날 오늘의 포차 _ 반마리 치킨

by yeahlife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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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늦게 먹고 저녁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지금 안먹으면 더 늦은 야식을 먹을 거 같아 편의점에 갔어요~~~


삼각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컵라면 등등 많은 야식거리가 있었는데 역시 야식은 치킨이라 반마리 치킨을 골랐어요!!





튀긴 치킨은 아니고 일반 편의점 치킨의 큰 버전이예요. 설명에는 짬조름한 데리야끼 베이스로 감칠맛을 더한 국내산 닭고기! 훈제하여 풍미가 깊은 치킨 이라고 되어있네요. 사실 살 때 부터 아는 맛일 거 같았어요.ㅎㅎ 그래도 기대가 낮으면 만족감이 크니까요ㅎㅎ




뒷면에는 제품 주의사항이 쓰여있어요.




칼로리는 780칼로리로 치킨 반마리 치고 무난한 거 같아요!!ㅎㅎㅎ

옆면에 써있는 조리방법 그대로 전자랜지에 3분 돌려줬어요.ㅎㅎ




종이상자를 열면 진공포장되어 있는 치킨이 있어요.ㅎㅎ 생각보다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놀랐어요!!!ㅎㅎ 청결 만족만족!!!




놀랐던 건!!!! 비닐장갑이 동봉되어있다는 점이였어요!!! 치킨은 역시 손으로 들고 뜯어먹어야 제맛인데 소비자 마음을 딱 알아주는 센스!! 이런 사소한 배려 하나하나가 좋았어요.ㅎㅎㅎ 




진공포장을 열면 차가운 닭 한 덩어리가 나와요ㅋㅋㅋㅋ 냄새는 딱 훈연냄새!!!

빨리 전자렌지 돌리러 갑니다!!!




한 덩어리인 줄 알았는데 전자렌지에 데우니까 다리쪽과 날개쪽 2덩어리로 나눠졌어요. 따뜻해지니까 치킨이 더 통통해진 느낌??ㅎㅎ 

3분만 돌렸는데도 엄청 뜨거워서 조금 식히고 먹었어요. 




레스트로 식품인데도 생각보다 육즙과 육질이 좋아서 놀랬어요!! 너무 촉촉하고 훈제 향도 인스턴트치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쑥쑥 들어갔어요. 저는 닭가슴살이 퍽퍽해서 잘 안 좋아하는데 닭 자체가 촉촉하니까 닭가슴살도 엄청 촉촉하더라고요. ㅎㅎ 탄산음료 없이도 잘 먹었어요. 혼자 사시는 분 중에 치킨 한마리 시키기 부담스러울 때 한 번 먹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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