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맛집 추천] 마세오른 / 직화 닭불고기가 맛있는 동학사 근처 맛집 후기!!

728x90

반응형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주에 놀러 왔는데요.

 

제가 사는 곳이 공주와 가까워서 종종 놀러 오는데 올 때마다 항상 여행하는 기분이 나서 좋습니다.

 

보통 공산성 주변을 다녔는데 이번엔 다른 곳을 가볼까 해서 찾아보다가 마세오른에 오게 됐는데요.

 

동학사와 가까워서 동학사 들렀다가 오기도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반응형

 마세오른 정보

 

위치 정보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98-20

영업시간 : 매일 11:10 ~ 20:30

평일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 주말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00

전화번호 : 041-856-1222

주차 여부 : 주차장 있음!!

 

마세오른을 네비로 검색해서 가다 보면 도착할 쯤에 표지판 안내문을 보고 따라가야 합니다.

 

따라가다 보면 위 사진과 같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공간이 넓진 않아서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마세오른 주차장 가기 전에 길가에 주차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일단 올라가서 주차 공간을 보시고 없다면 길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길가를 따라 걸으면 마세오른이 보입니다.

 

걸어가는데 풍경이 너무 이뻐서 놀랐습니다.

 

푸릇푸릇한 풍경이 사진 찍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네요.

 

매장 내부는 넓은 편이었습니다.

 

사진을 다 찍진 못했지만 위 사진과 같은 공간이 세 곳 정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따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메인 메뉴는 닭 불고기와 레몬청 탕수기 두 가지입니다.

 

저는 메인메뉴가 적으면 적을수록 식당에 대한 신뢰가 좀 높은 편인데 아주 좋습니다.

 

또, 탕수기는 처음 보는 메뉴라 궁금하긴 한데 소식좌라 시키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여기서 마세오른의 특징 한 가지!!

 

바로 아부지표 농산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부족할 시 외국산과 사용한다고 하지만, 대부분 아부지표 농산물을 사용한다니 야채는 신선하다고 볼 수 있겠죠??!

 

반응형

 마세오른 후기

 

저희는 닭 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기본 반찬이 나왔는데요.

 

확실히 야채가 엄청 신선하다는 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약밥도 나와서 신기했고 가장 아쉬웠던 점은 김치가 안 나왔습니다. (흑흑)

 

김치를 평소 엄청 좋아하는데 샐러드나 피클무로 해소할 수 없는 그 김치만의 맛이 있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여기서 샐러드와 약밥은 추가 시 돈이 드니까 참고하세요!!

 

 

그리고 마세오른은 숟가락과 젓가락이 따로 포장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저통에 다 같이 있는 경우 사람 손이 묻는 경우가 있는데 뭔가 위생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닭불고기가 나오는데요.

 

비주얼은 숯불 치킨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참고로 닭 불고기를 시켜도 밥이 나오지 않습니다.

 

밥은 따로 주문해서 먹어야 하니 참고하세요~~

 

 

자세히 살펴보면 양배추와 닭고기가 들어 있고 다른 야채는 안 보이네요.

 

그리고 접시가 열전도율이 좋은지 엄청 뜨끈뜨끈합니다.

 

드실 때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혹시 닭고기가 아닌 떡인지, 다른 야채가 있는지 뒤적뒤적 해봤는데요.

 

역시나 닭고기와 양배추만 있습니다.

 

두 가지의 조합이 너무 좋아서 이것만 있어도 충분히 먹을 수 있지만,

 

이런 음식에 들어 있는 떡이 진짜 맛있는 건데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제 구경은 다 했고 바로 맛을 봤는데요.

 

굉장히 뜨겁습니다 진짜. (진심)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한데 일단 맛도 진짜 맛있습니다. (진심)

 

닭다리살이라 살이 엄청 부드럽고 직화 향이 은은하게 나서 맛있었습니다.

 

매운맛도 너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나는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줍니다.

반응형

본격적으로 쌈 야채와 함께 먹었는데 야채가 굉장히 신선합니다.

 

쌈을 한번 싸 먹은 후론 계속 쌈만 싸 먹은 것 같습니다.

 

닭 불고기와 쌈 야채들이 잘 어울려서 쌈 야채를 한번 더 추가해서 먹었네요.

 

이런 양념에는 밥이 빠질 수 없죠!!!

 

양념과 야무지게 비벼줍니다.

 

지코바 치킨과 치밥하는 느낌입니다.

 

야무지게 비볐으면 닭불고기 한 점 얹어서 먹어줍니다.

 

양념이 밥과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습니다.

 

쌈과 밥과 왔다 갔다 하면서 야무지게 흡입하게 됩니다.

 

식사를 다하고 따뜻한 차를 후식으로 드셔도 됩니다.

 

저는 별로 땡기진 않아서 마시진 않고 넘어갔네요.

 

이때 날이 좀 추울 때 갔었는데 벽난로 영상이 나오는 기계가 있습니다. (신기!!)

 

멀리서 보면 진짜 벽난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괜히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신기방기하네요.

 

반응형

 끝으로

 

오늘은 공주에 위치한 마세오른에 다녀왔습니다.

 

닭불고기에서 나는 직화향과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부위도 전부 닭다리 살이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나온 후 보이는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