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송대 맛집] 복짬뽕 / 불향 가득하고 칼칼한 짬뽕과 바삭한 군만두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모님 집 근처에 있는 짬뽕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결혼하기 전부터 있던 곳이라 저는 종종 방문을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방문을 하려고 보니까 엄청 유명해졌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이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맛이 더 좋아져서 그런 건지 아니면 홍보가 잘 된 것일지!!!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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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복짬뽕 정보

위치 정보 : 대전 동구 동대전로 220 104호 복짬뽕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9:30

전화번호 : 0507-1362-2888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근처 골목 주차

복짬뽕 웨이팅 방법입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태블릿에 휴대폰 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면 됩니다.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이 오고 입장할 때 알림이 한번 더 오는데 그때 입장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이런 게 따로 없었는데 사람이 많아지면서 웨이팅 하는 태블릿도 생기고 괜히 제가 뿌듯하네요.

복짬뽕 메뉴 및 가격입니다.

 

짬뽕 가격은 11,000원으로 적당한 가격 같습니다.

 

탕수육과 군만두 가격도 비싼 느낌은 아니네요!!

 

짜장면은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여기서 좋은 점이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공기밥이 무료입니다.

 

짬뽕시키고 공기밥 말아서 짬뽕밥처럼 즐기면 너무 좋죠!!

복짬뽕 매장 내부입니다.

 

테이블석과 좌식석이 있습니다.

 

좌식은 호불호가 있어서 다 테이블로 바꾸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죠

 

저는 일요일 11시 50분에 방문을 했는데 웨이팅이 좀 길어서 기다렸다가 들어왔네요.

복짬뽕 셀프바입니다.

 

반찬은 기본으로 단무지와 양파만 나오는데요.

 

배추김치와 백김치는 셀프바에서 담아가셔야 합니다.

 

저는 단무지면 충분한데 부모님은 백김치를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김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셀프바에서 꼭 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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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복짬뽕 후기

주문한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져서 너무 맛있을 것 같네요!!

 

만두 모양도 직접 하신 것 같은데 바로 먹어봐야겠어요!!

한 입 먹었는데 바삭바삭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군만두는 바삭해야 맛인데 너무 좋습니다.

 

맥주가 먹고 싶어지는 맛이네요~~

짬뽕도 바로 먹어보려고 합니다.

 

먹기 전에 내용물 먼저 구경했는데요.

 

향은 불향이 가득 느껴지고 야채와 해산물도 가득 들어있습니다.

 

해산물 중에 조개가 있는데 다 발라져서 나오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새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먼저 해산물을 먹었습니다.

 

새우와 오징어, 조개살을 먹었는데요.

 

굉장히 쫄깃하고 신선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징어가 대왕 오징어가 아닌 일반 오징어라 좋습니다.

짬뽕 안에 있는 야채도 크지 않고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돼있습니다.

 

그리고 불향이 가득 느껴져서 너무 맛있습니다.

 

완뽕하기 위한 조건이 다 갖춰져 있는 맛입니다.

바로 면에 단무지를 감싸 한 입 먹었습니다.

 

면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게 너무 맛있습니다.

 

짬뽕 국물도 잘 스며들어 간도 너무 좋습니다.

안에 굴도 들어 있어서 놀랬습니다.

 

굴도 신선하고 맛있어서 좋습니다.

 

해산물이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맛이 좋은 게 짬뽕 맛의 비결인가 싶네요!!

짬뽕을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매운 고춧가루가 있어서 넣어줬습니다.

 

기본 짬뽕도 매콤하긴 한데 여기가 매운 짬뽕을 드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궁금증이 생겨서 한 숟가락 넣어줬습니다.

짬뽕 색이 조금 진해진 느낌이 드네요.

 

국물 맛도 바로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매워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넣었던 양이 조금 적었나 봐요!!

 

제가 약간 맵찔이라 더 욕심 안 부리고 짬뽕을 야무지게 마무리했네요.

탕수육은 복짬뽕을 최근에 다시 방문해서 먹었습니다.

 

복짬뽕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인데요.

 

먹었을 때 바삭한 느낌보다 쫄깃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당연히 호였고요. 하하

 

탕수육은 2인분 양이라 많아 보이진 않지만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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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대전 자양동에 위치한 복짬뽕에 다녀왔습니다.

 

불향이 가득한 짬뽕 맛과 칼칼한 국물 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복짬뽕 맛이 아직도 맛이 좋고 유명해져서 괜히 뿌듯하네요!!

 

집 근처에 이런 짬뽕 집이 있으면 해장할 때마다 방문할 텐데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부모님 집 근처에 있어서 놀러 올 때 종종 방문할 것 같습니다.

 

대전에서 짬뽕 맛집을 찾는 다면 복짬뽕 강추 드립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