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 맛집] 다독이네 숯불구이 / 뼈삼겹갈비와 생삼겹살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대전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노량진 근처 스타벅스에서 노가리를 많이 까다가 근처 식당으로 왔습니다.

 

노량진에서 여기 식당이 웨이팅도 있고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식당은 바로바로~~~ 다독이네 숯불구이입니다.

 

과연 어떤 맛이길래 웨이팅이 길 지!!

 

그럼 거두절미하고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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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독이네 숯불구이 정보

위치 정보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06-5 1층

영업시간 : 매일 16:0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라스트 오더 : 21:00

전화번호 : 0507-1307-9302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다독이네 숯불구이 매장 내부입니다.

 

테이블은 적지도 넓지도 않게 적당히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16시 ~ 22시까지인데 저녁 장사를 생각하면 부족한 느낌도 듭니다.

 

다행히 저희는 17시 15분 정도에 방문을 했는데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금방 자리가 다 찼습니다.

다독이네 숯불구이 메뉴 및 가격입니다.

뼈삼겹갈비가 메인이지만 다른 메뉴도 맛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뼈삼겹갈비와 생삼겹살, 계란찜을 주문했습니다.

다독이네 숯불구이도 캐치테이블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웨이팅 시 캐치테이블을 확인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독이네 숯불구이는 김장도 직접 하신다고 하네요!!

 

김치는 전라도 김치가 맛있다고 하는데 기대됩니다.

 

국내산 재료로 김장을 한다는 부분도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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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독이네 숯불구이 후기

다독이네 숯불구이 기본 반찬입니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파절이와 명이나물, 양파가 나오네요.

 

전라도 김치라 그런지 때깔이 맛있어 보입니다.

고기와 같이 조합해서 먹을 수 있는 소스들입니다.

갈치속젓, 명란젓, 와사비, 소금이 있네요.

 

요새 갈치속젓과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기대됩니다.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주시네요!!

 

고기 먹을 때 된장찌개가 있으면 좋은데 서비스가 마음에 드네요~~

주문한 계란찜입니다.

폭탄 계란찜처럼 위에 퐁신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부드럽고 맛도 좋았습니다.

드디어 고기를 굽기 위한 숯불이 들어왔습니다.

 

숯불의 불이 강한 느낌이라 빨리 익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삼겹살을 숯불에 굽기 어려운데 과연 잘 구워주실지!!

주문한 고기를 바로 불판에 올려주셨습니다.

 

고기 두께가 두툼한 게 맛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 때깔도 괜찮고 기대가 됩니다.

숯불이라 그런지 고기를 자주 뒤집어 주는 것 같습니다.

 

직접 구우는 것이었으면 태웠을 것 같은데 다행입니다.

 

뼈삼겹갈비에는 뼈가 있어서 굽기 전 컷팅을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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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양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이쁘게 컷팅을 하십니다.

 

컷팅한 고기는 차곡차곡 쌓아 두시고 이쁘게 정렬해 주시네요.

짠~~ 고기가 야무지게 익었습니다.

 

확실히 직원 분께서 고기 굽는 스킬이 좋으신 것 같아요!!

 

너무 맛있게 익어서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첫 점은 소금을 추천해 주셔서 소금에 찍어 먹었습니다.

 

와!!!! 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육즙이 가득하고 식감도 쫀득과 부드러움이 같이 존재하네요!!

 

너무 맛있어서 한 잔 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오오, 직원 분 께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직접 제조해서 주십니다.

 

이런 서비스는 너무 만족스럽죠~~~~

 

명이 나물을 잘라서 와사비와 같이 올려 주셨습니다.

 

바로 먹어봤는데 명이나물의 상큼함과 와사비의 톡 쏘는 맛이 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줘서 너무 맛있습니다.

두 번째로 만들어 주신 명란젓과 양파 조합입니다.

 

명란젓이 생각보다 많이 안 짜고 고기랑도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명란젓의 맛이 아주 킥입니다 킥!!

이제 고기는 다 구워주시고 저희가 직접 먹었습니다.

갈치속젓과 함께 먹었는데 역시 맛있네요!!

 

갈치속젓의 쿰쿰한 맛과 고기의 조합이 잘 어울려요~~

전라도 김치와 고기랑 조합해서도 먹었습니다.

전라도 김치라 간이 쌔서 맛있네요!!

 

김치가 간이 쌔니까 고기와 더 잘 어울리고 밥이랑 먹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알배추도 있어서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고기는 상추와 싸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알배추도 은근히 맛있습니다.

 

식감도 아삭하고 달디단 배추의 맛이 잘 어울립니다.

전라도 김치가 맛있어서 밥과 함께 먹었는데요.

역시 김치는 밥이랑 먹어야 제 맛이네요!!

 

김치 간이 있어서 밥이랑 먹으니까 정말 맛있어요!!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에 밥을 비벼서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도 맛이 괜찮아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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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오늘은 노량진에 위치한 다독이네 숯불갈비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 간 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여유롭게 술도 한 잔 곁들여서 먹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고기 맛이 일단 너무 맛있었고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사이드도 너무 좋았습니다.

 

숯불에 삼겹살 굽기가 어려운데 너무 잘 구워주시고 서비스도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